신사동성당 게시판

그리운 명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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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red85] 쪽지 캡슐

2000-09-03 ㅣ No.2512

명석이가 미국으로 떠나는 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 명석이를 통해 참 즐거웠는데..

같이 놀고 먹고 하면서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명석이가 떠났더니 믿기지가 않아요.

금방이라도 웃으며 명석이가 나타날꺼같습니다.

명석이는 저희 성당의 귀염둥이였죠^^

우리모두 명석이의 웃음에 따라 웃었죠.

명석이는 저희를 좋아했어요.저희두 명석이를 좋아했고..

명석이가 한국에 돌아올때까지 우리 모두 기다립시다.

좋은 모습으로 기다리면 명석이가 좋아하겠죠.

명석아~ 보구싶다.

    우리를 잊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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