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RE:940] 너의 소식!!! 너무 오랬동안 기다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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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저에겐 오늘이 무지하게 기쁜 날 입니다.
소식이 끊겨 더이상 연락조차 할수 없다고 생각한 그 친구로부터..
살아있다는 글이 이곳에 있더라구요...[히히, 호호]
얼굴을 못본지가 거의 2년이 다되어가는 것 같은데..
추석과 설이 되면 저희동기들도 어김없이 모이거든요.. ( 물론 정팅으로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 것도 있지만..)
몇년동안 얼굴도 못봐서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말이죠..
이젠 그친구와 찐한 소주한잔 걸치러 가야겠습니다.
지난날의 추억을 되살리며, 그동안의 공백은 서로의 발아래 묻고 말입니다.
p.s: 신수동 계시판이 있어서 전 큰 덕을 본 사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Good News를 만들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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