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알바를 구하러 다니기 얼추 1주일이 지나고~

드디어 지훈이 우리 동수회장님의 도움으로 편의점 알바를 구했습니다. 홍홍~

창동역에 하나로 좀 못가서 LG25시라구 조그만 편의점이 있는데,

밤11~아침8시까지,밤일을 하게 됐어용!

비록 돈은 썩 많이 주지 않지만 백수가 무슨 할 말이 있겠슴니까!

2시 부터는 가게를 혼자 지킨다는데 강도라도 오면 어떻하나~ 걱정입니다.

겜방에 이은 또다른 나의 세계~

새벽에 일하면서 음악도 많이 듣구,책두 많이 읽고,고무판으로 드럼 연습도 많이 하고~

업그레이드 된 지훈이가 되겠습니다.

응원하러 성가대 식구들이나 아는 사람들 놀러 와주세용

그리고 전례단의 소영이 일명 "파워공기" 성가대 등빨들을 위협하는 쌍문동 여성의 다코쓰~

드디어 게시판에 판을 벌이기 시작 했군!  마니마니 올려랑~

그리구 성가대 식구들에게 하고 싶은 잔소리~

요즘 단원들이 시간 개념이 없는거 같은데 연습 시간 잘 지켜주세용^^

그럼 안녕히~ 담에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