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어라?!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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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연 [hanjae] 쪽지 캡슐

2001-01-31 ㅣ No.1625

아니, 이게 말이 됩니까. 오늘이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이라니요.

하늘도 제 맘처럼 우중충 합니다.

어쩌자고 시간은 이렇게 빨리 가는 거지요?

 

어른들 말씀이 세월이 화살처럼 지나가신다더니,

서른을 즈음한 제게 이제는 실감이 납니다.

아~ 슬퍼라.

 

저는 요즘 행정학개론을 읽고 있습니다.

방송대학에 편입하기로 했거든요.

아직 합격자 발표도 안 났지만 미달이래요. 그래서 미리 공부를 쫌 할려구요.

 

공부도 다 때가 있는거라고 하시던 어른들의 말씀이 귓가에 쨍쨍 울립니다.

왜 그렇게 말을 안 듣는지 몰라요.....

 

여러분, 올해 어떤 일을 새롭게 시작하셨어요?

뭔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야 말로 청년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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