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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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동 [hdp1] 쪽지 캡슐

2001-01-20 ㅣ No.1426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44)

[가톨릭 CCM, 생활 성가 동호회][PBC-FM 사랑의 노래 찬미의 노래]


green1.gif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46)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45)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44)green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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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때로 숨가쁘게 뛰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유학, 대학 입시, 군복무 등의 길고 긴 시간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 보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일이 있습니다. 그 시간은 대개 고통의 시간이기도 하고 절망만을 주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시간을 통해 사람은 발전하게 되고 좀더 성숙하게 되는 것입니다.

 

 긴 시간의 긴 여정에는 다른 느낌의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시작할 때에는 패기와 열정을 갖고 도전합니다. 조금 귀찮거나 번거롭거나 하는 일도 능히 견디려고 합니다. 그러나 끝날 때에는 아쉬움과 안타까움만이 남습니다. 물론 그 시간을 만족스럽게 여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이렇게 그 시간을 보냈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런 부분도 관심을 가졌다면 더 멋있는 시간이 되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더 많이 남게 됩니다.

 

 긴 시간으로 계획했던 긴 여정을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끝까지 고통을 참고 이겨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포기하는 사람은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참고 이기는 사람은 그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얻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긴 시간 속에서 끝까지 고통을 인내로 참고 절망을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아멘-

 

 작은 사랑(수록 음반: 하느님 이들이) 이건복 작사 / 작곡

        (음악자료:성바오로)
        (첨부자료:가톨릭 CCM, 생활 성가 동호회)

 작은 사랑
 

 길고 긴 순례의 길 님을 찾아 떠났네

 기나 짧은 인생 길 사랑 찾아 떠났네

 

 곳곳마다 그분은 나를 찾아주셨네

 보이지는 않지만 사랑 채워주셨네

 

 고요한 웃음으로 작은 사랑 일러주신 분

 다하지 못할 사랑을 넘어 울지 않을 사랑 주셨네

 끝없는 하지만 작은 사랑을 보여 주셨네

해동이의 직통 메일


[이노주사][푸를 靑][갓등중창단 팬클럽]

첨부파일: 작은 사랑.ra(104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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