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본당 신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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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귀석 [keysuk] 쪽지 캡슐

1999-10-24 ㅣ No.243

그래요...

참 좋은 밤이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기쁨을 만들어 내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그리고 모든이에게 뿌듯함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성가 잔치가 그랬습니다.

모든 분들께 정말 수고 하셨다고... 말씀드립니다.

이제

조금씩 더 더 마음쓰며 세밀(?)해 지면서 더 큰 기쁨들이 만들어지길 기대 합니다.

사는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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