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쳥년 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인쇄

김누리 [voice] 쪽지 캡슐

2001-08-20 ㅣ No.2363

+ 찬 미 예 수

 

 

청년 레지오 순교자의 모후 Pr.에 김 누 리 / 안 나 예요. ^^

 

캠프 다녀온지 하루가 지냈는데... ^^ 잘들 지내구 있죠?

 

 

^^ 캠프 후기라구나 할까요~

 

그리고 너무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인사를 전할까.. 하는 마음에

 

오랜만에 게시판에 들렸어요.

 

덥고더 더운날... 주님과 함께한 연희동 청년이라는 사실 하나로 뭉친우리들...

 

그리고 두레원들... (전 6두레였죠 ^^)

 

 

몸이 불편하지만 맑은 현주를 위해 특별히 조직된 6두레... ^^

 

현주를 위해 아낌없는 배려와 힘를 써준 6두레원들에게 감사의 말.. 꼭! 하고 싶었어요.

 

우선 나이순으로 인한 단체로... ^^;

 

순교자의 모후Pr.에 진은희/엘리사벳과 백지연/루시아, 정명훈/요셉...

 

누리 친구이자 현주네 같이 놀러간다는 이유로 따라온 강응숙/엘리사벳(소속은 없어요 ^^)

 

빈첸시오에 강성숙/미카엘라와 김진희/수산나...

 

샛별Pr.에 심지연/에스텔과 손동우/글라라...

 

바오로 일꾼인 김덕현/요아킴과 유영국/파스칼...

 

한푸름 성가대에 이충헌/바오로...

 

모두모두 고생 많았어요~ ^^

 

그리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을 때... 어느 누구하나 싫어하는 기색없이

 

당연하다는 듯 선뜻 도와준 연희동 청년신자분들께 감사의 말 전합니다. (--)(__)(--)

 

친구 현주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다구 그랬어요.

 

마지막 저녁 친교의 시간때도 숙소로 가기 싫다는 걸...

 

억지로 설득해서 숙소로 이동한걸요. ^^

 

그 만큼 여러분과 함께한 자리가 좋았다는 거겠죠!

 

10년만의 외출이라 많이 망설이구 고민했는데 성공적이였다구나 할까요~ ^^*

 

저희 레지오에서 매주 화요일 마다 현주네 놀러가는데...

 

현주 보고싶은 분은 저희 단장 진은희(엘리사벳)에게 연락주세요. ^^

 

현주도 반가워 할꺼예요. ^^

 

하루 마감 잘~ 하시구요...

 

오늘이 바로 당신이 기다렸던 미래란걸.. 잊지마세요 ^^

 

지금이 가장 소중한 때이니까요. ^^

 

 

추신 : 캠프에 아낌없는 협조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더위에도 불구하고 노력한 운영진에게...

 

그리고 쓴소리 좀...  하려구 하는데.. 괜찮겠지요.

마지막으로 현주를 차에 태워보내고 나니...

저희 두레원 7명과 운영진 몇명만 남아있고 다들 가고 없더군요. 참~ 아연했습니다.

출발하려면 인원파악을 해야 정상일텐데... 우리가 눈에 띄지 않았던 걸까요???

 

저희 두레가 현주때문에 늦어지는 걸... 운영진 중 몇명을 알았을텐데...

먼저 간다는 말도 없이 저희만 남겨두고 가버렸더군요.

차비도 안주고... (ㅠ.ㅠ)

 

제 친구에게 미안했습니다. 현주때문에 처음 저희본당 행사에 참석한 친구인데...

그리구 남아있는 두레원들에게도...

한 운영진에게 차비를 타서 성당에 도착해 어쩜 그럴수 있냐고 했더니...

더 황당한말... 저희가 남아있는지도 몰랐다는 말이였습니다.

그리군.. 아무말 없더군요. 별일 아니라든 듯이... (제가 보기에)

더구나 운영진들 대부분이 저랑 잘.. 아는 청년들이 였음에도 불구하고...

짐꾸리느냐.. 물론 정신이 없었겠지만~ 실망감과 불쾌감을 감출 수가 없더군요.

제가 좀.. 다혈질에 단무지기 때문에...

 

가까운 장소였기에 다행이지.. 먼 장소였으면~ 음.. 생각하기 싫군요.

유종의미... 꼭!! 되새기고 싶은 말입니다.

운영진들이 누구보다 힘들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해보았기때문에...

그러나 이런 큰 실수를 하다니... 그저 덥고 힘든 날씨탓으로 돌려보며~

이번 일을 거울삼아 앞으론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이런 쓴소리가 있어야 앞으로 있을 행사에 도움이 될꺼같은 짧은 생각으로 올려봅니다.

운영진 여러분! 반성해 주세요!!!

 

 

 

 



4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