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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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숙 [maria1212] 쪽지 캡슐

2002-02-03 ㅣ No.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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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터전이 무너지듯이★ -조병화- 당신이 어느 한 자리 의지할 곳이 없듯이 나에게도 인생 어느 한구석 의지할 곳이 없었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외로움을 풀어놓을 곳이 없듯이 나에게도 나의 외로움을 풀어놓을 곳이 없었습니다. 적막. 당신의 마음의 터전이 무너지듯이 내 마음은 무너지고 가을이 깃들은 비내리는 마음 당신이 어느 한 자리 의지할 곳이 없듯이 나에게도 인생 어느 한구석 의지할 곳이 없었습니다. 젤마나님 안녕하세요. 어제 즐거운 모임이었겠죠? 오늘도 이렇게 저희 성당을 방문해 주시니 반갑습니다. 저는 사람들 앞에가면 몸이 떨리고 목소리도 떨리고... 고개도 못들고... 그래서 어떤 모임이견 모임엔 잘 나가지 못한답니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혼자서는 이렇게 잘 놀면서도 남 앞에만 가면 그렇습니다. ................... 젤마나님 항상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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