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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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창세 5:1~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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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17 ㅣ No.5867 아담의 자손
5장
1. 아담의 족보는 이러하다. 하느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던 날, 하느님과 비슷 하게 그를 만드셨다.
2. 그 분께서는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그들을 창조하시던 날, 그들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하셨다.
3. 아담은 백삽십 세 되었을 때, 자기와 비슷하게 제 모습으로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셋이라 하였다.
4. 셋을 낳은 다음, 아담은 팔백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5. 아담은 모두 구백삼십년을 살고 죽었다.
6. 셋은 백오 세 되었을 때, 에노스를 낳았다.
7. 에노스를 낳은 다음, 셋은 팔백칠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은 낳았다.
8. 셋은 모두 구백십이년을 살고 죽었다.
9. 에노스는 구십 세 되었을 때, 케난을 낳았다.
10. 케난을 낳은 다음, 에노스는 팔백십오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11. 에노스는 모두 구백오년을 살고 죽었다.
12. 케난은 칠십 세 되었을 때, 마할랄렐을 낳았다.
13. 마할랄렐을 낳은 다음, 케난은 팔백사십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14. 케난은 모두 구백십년을 살고 죽었다.
15. 마할랄렐은 육십오 세 되었을 때, 야렛을 낳았다.
16. 야렛을 낳은 다음, 마할랄렐은 팔백삼십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17. 마할랄렐은 모두 팔백 구십오면을 살고 죽었다.
18. 야렛은 백육십이 세 되었을 때, 에녹을 낳았다.
19. 에녹을 낳은 다음, 야렛은 팔백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은 낳았다.
20. 야렛은 모두 구백육십이년을 살고 죽었다.
21. 에녹은 육십오 세 되었을 때, 므두셀라를 낳았다.
22. 므두셀라를 낳은 다음, 에녹은 삼백년을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면서 아들딸 들을 낳았다.
23. 에녹은 모두 삼백육십오년을 살았다.
24. 에녹은 하느님과 함께 살다가 사라졌다. 하느님꼐서 그를 데려가신 것이다.
25. 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 되었을 때, 라멕을 낳았다.
26. 라멕을 낳은 다음, 므두셀라는 칠백팔십이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27. 므두셀라는 모두 구백육십구년을 살고 죽었다.
28. 라멕은 백팔십이 세 되었을 때, 아들을 낳고,
29. "이 아이가 주님꼐서 저주하신 땅 때문에 수고하고 고생하는 우리를 위로해 주리라."하면서, 그의 이름을 노아라 하였다.
30. 노아를 낳은 다음, 라멕은 오백구십오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31. 라멕은 모두 칠백칠십칠년을 살고 죽었다.
32. 노아의 나이 오백 세 되었을 때, 노아는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다.
앗? 쓰다보니...어느덧 5장째~?? 이 성조들의 족보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쓸데없다고들... 아니 별로 중요성을 못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고들 들었습니다... 저 또한 성서공부를 하기전까진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구요... 이 성서를 쓴 제관계 저자들이 셈의 족보를 기록한 이유는 원역사를 끝내면서 하느님의 축복이 셈의 후손에게까지 계속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여 주려는 데 있다고 합니다. 그들이 "유프라테스 강 건너 저 편에 살고 있을 때 다름 신들을 섬겼지만" (여호 24,2) 창조주 하느님께서는 그들까지도 축복해 주신 것이지요... 노아는 아브라함이 태어난 이후까지 살았고, 셈족의 조상인 셈 역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야곱의 탄생후까지 살았습니다. 이는 노아에게 내린 자손 번성의 축복이 그가 살아 있을 때 이루어졌으며, 또한 하느님이 인간과 맺은 신뢰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아.... 갑자기 워드 좀 쳤더니...이렇듯 눈이 피곤할 수가... 그럼 다음을 부탁해욧~~~ 오호호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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