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어제 우리성당에서도 대형 스크린 앞에서 청년들도 어른들도

모두 붉은 악마가 되어 하나된 맘으로 응원하였지요

주임신부님도 염신부님도 요셉아저씨도모두 빨간 티셔츠를

입으시구 말입니다.

아침부터 맘 설렌다구 하시던 최신부님께선 어딜 가셨는지

모르지만,아마 더 신나는데 가셨을거예여^^

모두들 얼마나 긴장하구 소릴질렀는지... 온몸이......

그리구 신부님의 배려루 막걸리파티두 벌어졌답니다.

성가대 자매님들께서 음식준비에 수고 많으셨지여

18일두 한다구 하니 모두들 나오세여

이렇듯 큰 기쁨과 희망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 감사!!!

온 국민이 하나인 모습을 보며 다른 모든일에도

이런 모습이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좋은 것만 부끄러운 것만 1위를 차지하는 나라가 아닌....

아마 하느님께선 다른 모든 일에도 이런 모습으로

임하라구 우리편에 서 주신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찬~미예수!! 짝짝짝 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