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성당 게시판

최신부님의 강론 글을 보면서...

인쇄

왕정원 [dls3188] 쪽지 캡슐

2001-03-12 ㅣ No.739

미사때 신부님들의 강론을 듣고도 때로는 뒤돌아 서면 곧 잘 잊어버리곤 하는데,

게시판에서 신부님 강론을 다시 읽어 보면, 강론 때 들었던 내용이 다시

떠오르기도 하고, 새롭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사순2주일강론때 작은마음

주보에 실린 초등부 1학년 어린이가 쓴 시를 읽어 주실때, 양심이 얼마

나 찔리던지... 어린이들에게 정신없이 주보를 나눠주기에 바빴지...

작은 마음에 무관심 했던 자신이 부끄러웠고, 무언지 많은 깨달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잠실 성당 신자수에 비해 게시판 조회수가 너무

저조한것 같네요. 신부님께서 이렇게 성의껏 배려해주신 강론과

안건사항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주임신부님께 말씀드려서 공지사항때 성당 게시판

공지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떠세요?

잠실성당 게시판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5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