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성서 묵상 퀴즈(1)을 읽으시고 나름대로 글을 올려주신

윤 마리안나 자매님, 박 아가다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성서 묵상 내용에 정답은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제가 이 씨리즈를 생각하게 된 것은  

게시판을 통해 성서 묵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함입니다.

자연스럽게 본당의 썰렁한 게시판의 활성화를 유도함이기도 하구요.

많은 관심 보여주시고 많이들 참여해 주세요.

마리안나 자매님께서는 "성령의 이끄심"으로 이디오피아의 내시가

이사야서의 야훼의 고난받는 종의 노래를 읽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이끄심이 없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매님의 성령원인론은 훌륭한 답이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가다 자매님께서는 묵상을 많이 하셨네요.

구구절절이 옳으신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묵상글 많이 올려주셔서 함께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자매님의 첫 번 째 묵상에 많이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두 분께는 조만간에 조그마한 마음의 선물 드리기로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