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약현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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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 [mr.vin] 쪽지 캡슐

2000-02-21 ㅣ No.295

하느님의 마음을 넓은 바다에 비유한다면,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은 그 넓은 바닷물

 

한 방울을 얻어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허약한 자식일수록 부모는 마음쓰는 법입니다.

 

하물며 부모의 몇 억만 배인 넓은 바다 같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는 하느님의 마음이, 당신께서 사랑으로

 

창조하신 인간을 떼어버리는 일이 있을 수나 있겠습니까.

 

 

                                - 스즈키히데코 수녀의 <사랑과 치유의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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