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웃긴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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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ggda] 쪽지 캡슐

2001-01-17 ㅣ No.2097

착한 거북

 

메뚜기가 강을 건너려고 하는데 강물이 너무 깊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다.

그때 거북이가 나타났다.

 

거북이: 얘! 걱정마 내가 태워줄께.

메뚜기: 정말? 고마워.

 

잠시후 거북이가 메뚜기를 등에 태워서 강을 건넜다.

그런데 메뚜기 얼굴이 시뻘개서는 숨이 넘어갈 듯 했다.

그때 개미가 강을 건너려고 나타났다. 거북이가 또 나서며 말을 했다.

 

거북이: 얘! 걱정마 내가 태워줄께.

거북이 옆에서 숨넘어갈듯 쓰러져 있던 메뚜기가 거북이를 노려보며,

 

메뚜기: 헉헉, 야, 타지마. 쟤 잠수해.

 

 

.............................................................................................................................

 

 

 

개미와 코끼리

 

개미 한마리가 길을 가고있는데 코끼리가 그 개미를 밝아 죽였다.

사태가 이렇게 되버리자 죽은 개미 친구 3마리가 코끼리에게 복수를 하기로 하고

코끼리를 찾아 길 구석으로 몰아 넣고는 첫번째 개미가 목에 달라 붙었다.

 

두번째 개미는 등위에 올라 탔다.

마지막 세번째 개미는 꼬리에 매달렸다.

 

첫번째 개미가 "이 쉐이 목졸아 죽여 버리자!"

그러자 두번째 개미가 "아니다 콱 밟아 죽여버리자!"라고 말하니깐

 

세번째 개미가 하는말.. "" 일단 끌고 가자" ^^;.

 

 

 

다들 잘 지내는지....

날씨도 장난이 아니던데 감기조심들 하시고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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