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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 전원 필독]MT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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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욱 [dooroomi] 쪽지 캡슐

2001-07-22 ㅣ No.2478

빨리 올린다고 올렸는데 2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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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엠티요.

 

 

 

네.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비가 많이 왔지만 그런대로 서로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시간이고

 

 

 

기회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조금더 많은것을, 조금더 귀중한것을 서로의 마음속에 담아 올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자꾸 머리속을 맴도네요

 

 

 

아쉬움........

 

 

 

그 아쉬움의 시작이 엠티 프로그램 전체 뼈대를 짠 저의 모자란 생각 탓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저렇게 변명?

 

 

 

절대 늘어 놓지 않겠습니다

 

 

 

반성의 의미로

 

 

 

이번 엠티 프로그램의 미숙한 준비를 가을MT (또는 겨울MT)까지 뼈속에 묻어두고

 

 

 

지내겠습니다.

 

 

 

다음 MT를 가게되면 그때가서 뼈속에서 꺼내어 보내드리죠.

 

 

 

밑에 미선이가 올린글 충분히 동감 합니다

 

 

 

아무리 첫단추를 잘 못꿰게 만든 제가 반성에 반성을 한다해도

 

 

 

그러나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것 상상외로 많이 속이 상한 미선이 마음은.........

 

 

 

무엇으로 메꾸어 줄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가대 엠티 프로그램에 대해 맛도 보지 못한 막내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말을 끝으로 MT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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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하나 드리죠.

 

이번 못한 프로그램 다음 엠티를 언제 하던지 반드시 합니다

 

지금 제손에 꼬깃꼬깃 쥐어진 프로그램 A4용지 3장..........

 

그때가서 이종이 그대로 합니다.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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