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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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식 [hyunseek] 쪽지 캡슐

2004-04-28 ㅣ No.3775

안녕하십니까?

 

어제 주회 때 주임신부님께서 훈화를 들어 오셨을 때,

저희 Pr.이 오늘 600차라고 말씀드리니,

 

제대를 쭉 훓어 보시고는 ’꽃은 그대로인데?’ 하시면서

진작 이야기 했으면 주보에 공지를 할껄 했다고 말씀하시면서

 

"600차 주회를 축하한다"고 말씀하시고

조금 후에 내려 보내시겠다고 해서 양주(?) 한 병이라도

하사 해 주시려나?......

 

주회를 계속하고 있는데, 사무장께서 내려오셔서,

문을 노크하더니 ’600차 주회 Pr. 맞지요?’하고

봉투를 주시면서 신부님께서 축하의 말씀과 함께 전하라고

하셨다고 봉투를 전해 주시더군요.

 

세상에 이런일이?

12년동안 계속된 Pr.이라 들어 오셨길래 말씀을 드렸는데,

하사금까지 보내시면서 축하를 해 주시니 "황공무지로소이다’

 

12년 동안 매주 빠짐없이 주회를 주관해 주신 총사령관이신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선배 단원과 현 단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레지오마리애 단원 여러분!

우리 모두 지금보다 더 열심히 봉사합시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총사령관이신 마리아님 감사합니다.

주님! 땡큐, 알라뷰!!!

 

-죄인의 의탁 Pr.- 단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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