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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 가슴이 너무아픕니다..

자살을 생각해온 사람이 이세상에 어찌 형제님뿐이겠습니까?

전 어린아이둘을 데리구  세상에서 버림받아 이혼하고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생각맘해도 괴심하고 맘이 괴롭습니다

죽을 용기로 살아보십시요.

주위엔 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요..

 힘겨우시겠지만 자살은 하지 마십시요..정 힘들면 조용할때 성당에 꿇어 앉아 하느님께 아뢰보십시요

한결 맘이 편안해지시고 어떠한 계시가 있을것입니다 힘내세요

 자살하여 불상한영혼이 되어본들 누가 님을 알아주겠습니까?

 자살할 생각이시면 저좀 구해주십시요..

자살을 생각하고 계신 님에게 의지하고픈 사람도 있는뎅~~

sjl219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