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그거... 수현이 니꺼였냐.... ^^;;

내가.. 술 먹구.... 남은거 죄다 챙겨오는거이..

평소에 습관이 되어서뤼... -.-;;

(니두 알다시피.. 내가 술을 먹구 나면, 힘이 좀 쎄지거덩..)

우쨰 이런일이....

나도 집에 가서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내 손에 꺼먼 봉다리가 손에 들려 있더라구..

이기 왜 내 손에 있으까.. 한 3초 고민하다.....

냉장고에 고이 넣어두고 잤느니라..^^;;

위로가 될까 모르겠다만... 그 복숭아.. 참 맛 없더라.. 쩌비.. -.-;;

그나저나.. 그 뻥튀긴 어디서 샀냐??

하두 맛있다구 식구들이 어디서 샀냐구 물어보는데... 내가 알 수가 있어야쥐.... -.-;;

내가 언제... 술 한번 사께... -.-;;

계속 땀흘리는 미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