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슬프군요... |
---|
흑흑흑...... 제가 얼마만에 들어왔는데... 게시판에 아는 이들이 얼마나 많으며 제글을 읽은 이들은 거의 저를아는 이들일텐데 저를 저 "영규" 를 환영 한는 이가 하나도 없군여. 정말 슬프군여. - 소희, 태환이형, 대영이형, 은주, 성연이, 효숙이, 해선이, 등등 정말 섭섭하다! 이럴수가 있습니까? 정말 캠프가서 한짓(?)이 후회되는 군여. 저랑 연락하고 있다고 그러신건지는 모르지만 여긴 싸이버 세계 현실과 싸이버 세계는 구분 하시기 바람니다.-이만 끝-
제목 : 누군가를 위한 시
난 늘 당신에게 전화하죠.. 왜냐구요 그건 당신이 그립기 때문이죠.. 당신은 마음이 아픈 그리움을 아시나요.. 난 당신을 생각하면 그런 아픔을 느낀답니다..
난 늘 당신에게 얘기했죠.. 사랑이 뭔지 모른다고.. 왜냐구요.. 사랑이란 단어로 설명하기엔 당신에 대한 내 마음이 너무 크기 때문이죠.. 당신이 그걸 원한다면 사랑이란 두 단어로 내 마음을 이해할수 있다면 이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당신은 내게 때론 냉정하게 대하죠.. 내가 당신 맘을 몰라준다고.. 이젠 그러지 말아요.. 그것 밖에 안되는 자신을 보는 저는 당신보다 더 맘이 아프거든요..
당신은 내게 묻죠.. 누군가를 위해 평생살수 있냐고. 그럼요.. 나두 지금부턴 외눈박이 물고기를 좋아할거 거든요..
당신은 때론 혼자 울면서 슬퍼하죠... 이젠 울고 슬퍼하지 말아요.. 난 항상 당신 옆에 있으니깐요... 때론 무력함을 느끼지만 말해 줄래요.. 난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당신을 위해서
때론 당신도 미련하지요.. 배고픔을 참는 당신.. 아픔을 참는 당신.. 이젠 그러지 말아요.. 바보스런 짓이니깐.
난 늘 얘기했죠.. 내 인생에 한여자면 충분하다고.. 이게 마지막이고 싶다고.. 부담갖지 말아요.. 당신이 떠난다면 잊을순 있으니까요..
눈을 감으면 당신 생각만 나네요.. 영원히 눈 뜨지 말았으면....
당신에게 묻고 싶네요.. 나를 믿냐구? 나를 좋아하냐구? 내 생각 가끔하냐구?
당신에게 전해 주고 싶네요!! 보고싶다구...그리고 사랑하고 싶다구...
언제가는 말하고 싶네요.. 당신의 이름에 사랑을 붙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