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성당 게시판

야,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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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mrhbk] 쪽지 캡슐

2002-01-26 ㅣ No.9365

너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오늘 나랑 주혜랑 너네 노는데 따라가려고 했던것은

 

아니지.. 따라가는것도 아니지..

 

이건 엄연한 참가야! 지인이 생일 축하해주려고 참가하려고 했던거라구!

 

니 기분에 따라서 떨거져나가고 꼽사리붙고하는

 

꼬붕이 아니란말이다!

 

우리도 같이가는게 그렇게 꼽냐? 여자 그딴식으로 무시하지마라.

 

니만 기분드러운거아냐.

 

그렇게 한순간에 꼽사리붙는 인간으로 몰아부치니까 기분 좋냐?

 

그리고 참고로 그냥 온것은 니가 가라그래서 간게아니라 기분 드럽고 치사해서 걍 온거다.

 

진짜 화나고 열나네..

 

하하하

 

니가 열받게 하지 않아도 무지 기분드럽고 짜증날만한일 많거든?

 

진짜 황당하다...

 

생일축하한다고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면상 구기고 돌아서버려서 지인이한테는

 

쩌매 미안하네..

 

암튼 니기분 못읽고 주제넘게 꼽사리 낄려고해서 졸라 미안하다.

 

이젠 그런 일 없도록 아예 상종을 안하마..

 

호박.. 하하.. 하하..

 

너한테 그런말도 들어보고.. 대단하다.. 대단해..

 

이런말 들으니까 한대라도 치고싶냐?

 

와씨 열바더..

 

세상사는거 진짜 짜증나고 질린다..

 

박상인이랑 풀리니까 이제 너냐? 아씨x

 

주혜야 나때문에 노래방 못가서 미안해..

 

지인아 너한테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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