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나의 마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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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vivianlee] 쪽지 캡슐

2000-07-29 ㅣ No.3221

마녀들아 이언니를 위해 이끌어주고 위안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

너무 힘든 이시기에 너희들의 도움없인 다시 제자리를 찾기 어렵다는거 알아.

난 너희 모두를 사랑하고 아껴.  알쥐?

진심으로-  .  

  언제나 나에게 힘의 글을 보내준 쏘롱  

  항시 같은 모습으로 곁에 웃어준 순영

  때론 투덜대도 나의 든든한 빽의 주란

  언제나 날 꼽짝 못하게 만드는 마력의 울 beibee  ANA

이 모두에게 또, 성가대의 모두에게 고마워.

그동안의  공백을 다~ 설명할순 없지만 엄청 말할수 없는 일들 속에서

이제야 빛으로 향하게 된 날 묵묵히 그자리에서 바라봐주고, 반겨주어서.

이젠 조금 제자리로 돌아갈 용기와 힘을 얻었어.

확실히 말할순 없지만 열심히 활동하도록 노력할께.

또, 비오야!  너에게 언제나 잘대해 주지 못해서 미안하구 정말정말  고마워.

너의 이야기들 내게  힘이 많이 되었는데... 나의  표현부족과 아직 어떻게

널 대해야 할지 당황하고 어색해. 자꾸 생각나고 연상이되...

너를 보면 문뜩 나자신때문에 힘들어서.

이해하지?  잘 적응되도록 도와줘. 또, 한사람에게도...

좋은 모습이 없어 민망하다.

비오야!  미안해 .  너의  소망을 이려줄수 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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