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숙 수녀니~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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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연 [xyz] 쪽지 캡슐

2000-10-02 ㅣ No.1836

+ 박미숙 데레사 수녀님! 며칠전에 크리스마스 시즌 디자인도 다 끝났구 이렇게 근무 시간에 글을 올릴 정도로 한가해 졌네요. 물론 저 멀리서 팀장이 째리고 있긴 하지만.. ^^ 어제셨죠? 영명축일.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그저 건강 또 건강이어요. 수녀님의 밝은 미소를 보며 두 손을 맞잡으면 나의 모든 고단함이 한번에 다 날아 간답니다. 저는 이 다음에 자라서(.. 자라서..? 늙어서가 아니구?) 더욱 훌륭한 사람이 될께요. ..^^ 하늘이 폼 잡는 날, 어여뿐 류 스텔라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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