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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6 아름다운 쉼터(장애를 극복한 인간 승리(그리스토퍼의 하루의 3분 묵상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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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1-04-06 ㅣ No.639

장애를 극복한 인간 승리(그리스토퍼의 하루의 3분 묵상 중에서)

프레드 레이브는 몇 년 동안이나 두통을 느끼고 살아왔다. 그래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은 결과 뇌암이라는 병명을 알았고 의사들은 수개월 이상을 살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뉴욕시 마라톤 협회 위원장이었던 그는 1992년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를 해냄으로썩 그들의 진단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레이브는 1970년 초부터 마라톤에 참가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맨하탄의 샌트럴 파크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뉴욕 마라톤 대회의 당시 규정이 100명 미만의 소수 정예 마라톤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뉴욕 마라톤 대회는 1992년부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 마라톤 대회로 개방되었고, 마라톤 코스도 스테이트 아일랜드섬을 출발해서 베노사로 브리지 다리를 건너 뉴욕 시내 전역을 달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래서 그는 마라톤 경기에 참가할 수 있었고 5시간 32분 34초 반으로 수많은 사람의 환호를 받으면서 결승점을 통과했다. 결국 그는 자신에게 닥친 역경을 이겨내고 꿈을 현실로 이루어 낸 인간 승리의 모범이 되었다.

우리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역경이나 시련을 당하게 마련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시련에 굴복하고 불행하게 인생을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생 여정에서 우리가 겪는 시련은 자신의 마음 자세에 따라서 이겨낼 수도 있고 아니면 패배할 수도 있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의 마음 자세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고 믿으면 우리는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우리가 어려운 장애에 부딪혔을 때 이겨 낼 수 없다고 포기하면 우리는 절대로 역경을 극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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