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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11 아름다운 쉼터(책을 한꺼번에 21권이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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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1-04-11 ㅣ No.642

책을 한꺼번에 21권이나 샀다.




큰 맘 먹고 책을 샀습니다. 자그마치 21권이나……. 신학생 때부터 그렇게 보고 싶었던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입니다. 전혀 이 책을 보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몇 차례에 걸쳐 책을 읽으려고 했지만, 이상하게도 이 책만큼은 잘 읽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장편소설을 많이 읽었음에도 이 책은 계속해서 1권만을 읽고 그만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반드시 완독하리라는 결심을 하고, 인터넷 서점을 통해 1세트를 통째로 샀습니다.

이제 1권 시작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항상 들고 다니면서 시간만 나면 책을 보게 됩니다.

문득 주님을 모시는 것 역시 이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과 함께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다른 것을 다 하고 나서야 그 다음에 주님과 함께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가장 일 순위는 언제나 주님이 되어야 한다는 것.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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