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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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iris444] 쪽지 캡슐

2004-04-11 ㅣ No.2687

여러분 저는 답십리1동의 동성교회에 다니는 김진철집사 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저의 교회에 다니고 있는

 

유덕열집사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서 입니다.

 

모든 후보분들이 각자의 비전과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저는 유집사를 오랫동안 옆에서 지켜본 한 사람으로써

 

4년간 동대문구청장을 비롯 여러 활동에서 정말 우리나라를 위해 국민,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대신하여 열심히

 

일할 일꾼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선거활동을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너무나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탄핵사건과 기타 여러가지 사건등으로 유집사가 속한 민주당은 여러분들에게

 

외면을 당했고 그에 따라 유집사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당 보다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여러분도 너무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사실, 후보 등록 하기 전날 밤까지 등록여부를 놓고 갈등할 정도로 이번 선거 상황은 유덕열 집사에게 너무도 불리하였습니다.

 

현재도 달라진 것은 없는 상태입니다.

 

망설이는 유집사에게 모두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맡기자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너무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담대하려고 해도 순간순간 절망할 때가 있습니다. 아직 믿음의 분량이 거기 밖에 안돼서 그런가봅니다.

 

여러분, 기도 부탁드립니다.

 

유덕열집사가 하나님의 바른 일꾼으로 쓰임받고 ,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유집사에게 후원의 손길이 많아지길 원합니다.

 

선거기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날들이길, 하나님께서 저희가 만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와도 하니님께 감사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국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마치 광고글 처럼 여러분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기도부탁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실례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너무 절박해 마지막 끈 하나를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도 믿음이 많이 부족하지만 기도로 돕겠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시요. 기도해주십시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지지를 이끌어내주시는 기적을 배푸신다면, 유덕열 집사도 이를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서 그 분의 뜻대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려고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렇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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