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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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수 [yeronimo]
1998-12-06 ㅣ No.23
안녕하셔요? 신부님
저 예로니모인데요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혹 감기에 걸려 고생하시지는 않으신지요. 저는 감기에 걸려 훌쩍 거리며 자판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불광동성당으로 이사하신걸 주보에서 확인하고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주소를 몰라 이렇게 게시판에 올립니다.
언제 불광동으로 놀러갈께요.
새로운 가족들과도 기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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