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길에 놓인 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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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23 ㅣ No.3549

길에 놓인 장애물

고대에 어떤 왕이 길 한복판에 큰돌을 갔다 놓았다.

 

그리곤 숨어서 누가 그 큰돌을 치우는가 지켜보았다.

 

나라에 부유한 사람과 관리들이 지나갔지만,

 

그들은 그 돌 옆으로 돌아서 지나갈뿐

 

아무도 그 큰돌을 치우려하지 않았다.

 

오히려 길을 제대로 치워놓지 않은 왕에게

 

비난과 불평을 늘어놓았다.

 

그 때 농부 한 사람이 채소 짐을 지고 나타났다.

 

돌이 있는 곳까지 다가온 농부는 짐을 내려놓고는

 

그 큰돌을 길가에 옮기기 시작했다.

 

수없이 들어올리고 밀어낸 끝에 마침내 농부는

 

돌을 치우는데 성공할 수가 있었다.

 

다시 채소 짐을 지고 가려는 순간,

 

농부는 그 큰돌이 놓여있던 자리에

 

주머니가 하나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주머니에는 많은 양의 금화와 함께

 

이 금화는 이 돌을 치우는 사람에게 준다는

 

임금님의 편지가 들어있었다.

 

농부는 그 금화 덕분에 오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중요한 사실하나를 깨달았다.

 

 

"모든 장애물은 자신의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 주님은 저희에게 느을 기회를 주시지는 않습니다.★

☆ 그 기회를 잡느냐 못잡느냐는 꾸준한 기도와.....☆

★ 그분에 대한 믿음인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 저희에게 시험을 주셔서 어려움을 겪게 하시어도 ☆

★ 그 시험에 들지 않도록....그 시험을 이기도록.. ★

☆ 우리 님들에게 바라는 기도이고,,,바램입니다... ☆

★ 오늘 하루도 편안한 마무리들 하시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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