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편안한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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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멋진 전례부의 이윤정 글라라예요. 오늘은 강의가 하나도 없는 편한 날이예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체조로 댄스 스포츠 하구 지금은 멀티실에서 숙제하면서 놀구 있어요. 엄마한테 전화해서 집에 간다고 하니까 어짜피 내일 나올거면서 왜 오냐구 그러시더라구요... 흑흑... 학교 들어올때 짐을 별로 가져오지 않아서 매일 빨래하느라구 힘들어요. 또 숙제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리구 친구들과도 파티하면서 놀아야 하구... 너무 바쁜 생활을 하다가 드디어 잠시의 여유가 생겼어요. 오늘은 성당에서 십자가의 길이 있는 날이네요. 저도 한번 가 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구요. 근데 아쉽게도 청년분들은 별로 보이지 않았어요. 바쁘시더라도 함께 모여서 기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니까 많이 오셨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신사동 성당 게시판에서 우리 전례부의 글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