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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나를 분노케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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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진 [full] 쪽지 캡슐

2000-11-07 ㅣ No.1635

내용이 많이 길어요..그렇지만, 세상을 향해 울부짖고 싶은...어느 맑은 청년이 쓴 글입니다.. 분노가 치밀고, 눈물이 쏟아지는 것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 내용에 관한 daum 까페도 있다는군여.. 전 잠시 들러보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부디 끝까지 읽어주시길...----------------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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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저는 모든 것을 말하기 위해 다시 컴을 잡았습니다. 지금 시간은 정확히 2000년 10월 10일 새벽3시.. 애인입장에서 이 사건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치의 빠짐없이 정리하겠습니다. 올리기전에 다시한번 애인에게 검증받고 올리겠습니다. 전 이제 이 글을 올리기에 앞서 애인으로써 방법적으로 틀렸다는 것을 시인합니다. 그러나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하고 제 애인이 잘못한 부분과 제가 잘못한 부분을 시인하고 여러분의 질책을 달게 받겠습니다. 아래 내용이 한치의 오차나 꾸며진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제가 모든걸 달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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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애인과 저는 3년넘게 사귀어 왔고, 내년에 제가 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습니다. 양쪽부모님이나 양가가족도 우리를 매우 만족해 하고 사랑속에 지켜봐왔죠. 저희는 누구도 부러워할 정도로 사이가 좋고 단 한번도 크게 말다툼해 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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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여자친구는 동국대학교를 졸업(1999)하고 2달정도 삼성역에 있는 모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몇칠 유치원을 나가다가 도저히 적성에 맞지 않아 진로를 고민고민끝에 9급 공무원이 되기로 마음을 먹고 공부를 했습니다. 혼자 2달정도 공부하다가 국사 같은 암기과목에 어려움을 느끼고 2000년 3월달에 노량진에 있는 한교 고시학원에 등록하고 학원에 다니기 시작합니다. 전 바로옆에 중앙대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오히려 여자친구와 같이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생각이 좋았지요. 전 특별한 일이 아니면 학교에 차를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10시 한교고시학원 신한은행 앞에서 만나 여자친구집에 송파 잠실쪽이기 때문에 집까지 태워다 주는 일을 계속하였습니다. 여자친구가 7월달에 있었던 공무원시험에 떨어지고 낙담해 하면서 다음 시험에 꼭 붙어서 오빠에게 떳떳하고 멋진 여자가 되고 싶다라는 말을 항상 반복하며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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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9월 21일 저녁 6시경 이덕배 영어시간에는 8명씩 짝을 지어 스터디를 하는데 같은 조원들이 사소한 말다툼으로 조장이(참고로 스터디 조는 여자는 여자끼리 남자는 남자끼리 짜라고 이덕배가 했다고 함) 여자친구에게 같이 술 마시자며 학원근처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조장이 조생활의 어려움을 얘기하며 “이덕배 선생님이 난 참 편하고 좋다. 우리 이덕배 선생님 부를까?” 라는 말에 제 여자친구도 평소 존경했기 때문에 그러자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장이 핸드폰이 없으니까 니가 전화해라 라고 해서 제 여자친구가 이덕배에게 전화를 걸었고 평상시 이덕배는 늘 여자친구 조원들에게 “어려운일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해라. 술자리 있으면 꼭 부르고..” 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전화해서 “선생님! 저희가 스터디 일로 상의드릴 것이 있는데 바쁘시면 않오셔도 되구요. ” 라고 전화하자 이덕배가 이 술집에 왔다고 합니다. 이덕배가 왔을 때 조장과 제 여자친구가 한참 이야기하며 훌쩍 거리고 있으니까 “내가 바쁘니까 오래는 못있고, (제 여자친구를 보며)니가 나한테 이메일을 보내든지 아니면 연구실로 와라..”라고 얘기를 하였습니다. 4일정도후 제 여자친구는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항상 걸려서 컴을 잘하지 못하는 관계로 친구와 학원근처 pc방에 들어가 이메일을 남겼습니다.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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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저번에 바쁘신데 오시라고 한 것 같아 너무 죄송해요. 우리 조가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좀 어려움이 많네요.. 메일 보내시라고 했는데 늦게 보내서 죄송하고 다음에 차차 말씀 드리겠습니다.” 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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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4일 저녁 무렵 학원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다가 제여자친구는 친구랑 커피를 마시기 위해 신한은행 건물 학원 자판기에 있는데, 제여자친구에게 이덕배가 다가와 “너 나한테 이메일 보냈더라 컴퓨터 자주하니?” 라고 해서 “ 아뇨 컴퓨터 잘 못하고 집에 없어서 이메일 확인은 거의 안하는데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이덕배가 “나중에 개인적으로 나에게 와라. 내가 해줄 얘기도 있고 하니까 내 연구실에 와라” 라고 하며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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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25일날 저녁 복도에서 마추쳤는데 이덕배가 내 여자친구에게 “내일 별일 없니? 오늘 몇시까지 공부하다가 갈꺼니?” 라고 물어봐서 그냥 멋적게 웃으면서 “내일 별일 없는데요. 10까지 공부하다 갈껀데요.남자친구가 10시 데리러 오는데요.” 라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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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이 있기 전날(2000년 10월 27일) 밤11시 반경에 이덕배에게 개인휴대폰으로 전화가 왔다.(휴대폰번호는 그날(27일) 오후 스터디하면서 이덕배가 “너희조원들 전화번호를 잃어버려서 그런데 전화번호 좀 적어달라”라고 하며 또 그 많은 조원들에게 내일 뭐하냐뭐 한번씩 물었는데 유독 2번 제 여자친구에게 내일 별일 없지?라고 물어봤다는 것이다.?이 내용은 제 여자친구 조원들에게 물어보면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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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이덕배교수인데 낼 별일 없으면 선생님하고 어디 좀 같이가자. 내일 오후 3시쯤 내 개인연구실로 혼자 오너라. 참 내일 청바지는 입고 오지마라.” “선생님! 왜요.. 저 청바지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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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 청바지는 입고 오지 말고 편한거 입고 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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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까지만 해도 제 여자친구는 어디 공식적인 자리라서 청바지말고 정장 같은 것을 입고 가야돼나보다라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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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당일날 아침에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니가 제가가 아닌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는데 선생님맘을 나도 모르겠다. 선생님이 혼자 살아서 그런지 외로움을 많이 탄다”2000년 10월 28일 제 여자친구는 정장바지를 입고 3시쯤 연구실로 찾아갔더니 슬리퍼 차림에 이덕배가 “여기 문잠고 잠깐 앉아 있어라. 내가 학원가서 우산하고 신발 좀 갈아 신고 와야 겠다.”라며 나갔다가 30분쯤 후에 여자친구와 택시를 타고 신촌 무슨문고 앞으로 가자고 이덕배가 얘기 했다고 한다. 택시안에서 이덕배에게 “선생님 ! 어디가시게요.?”

:

: ”신촌에 좋은 카페가 있는데 공부하는 니가 안쓰러워서 바람 좀 씌어 줄라고 한다.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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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 그러면서 택시안에서는 제 여자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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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은 왜 결혼 않하세요?”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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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그냥 …여자사귈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아서 그래… 그냥 남들한테는 귀찮아서 결혼했다고 할때도 있어… ” 라고 했다

:

: 조원들얘기며 자기와 가장친한 친구얘기를 하며 그친구가 자기를 위해 점심도 싸다 준다는 등의 얘기를 하며 신촌 무슨 문고 앞에 도착하고, %% 카페에서 6시쯤 맥주 3명을 시키고 제 여자친구는 돈까스를 시켜서 먹었다.(제 여자친구는 돈까스를 먹으면서 맥주 반잔도 채 먹지 않았다.)

:

: 한 1시간 정도 이런 저런얘기를 하다가 이덕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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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요즘 인터넷 강의 준비하는거 알지? 요즘 책도쓰고 인터넷강의 준비라는라 잠도 몇시간자지 못해. 어제도 꼬박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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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누구야. 선생님이 지금 너무 피곤해서 눈이 감겨서 그러는데 잠시 나가서 눈좀 부쳐야겠는데 니가 옆에 있다가 1시간 후에 깨워줘라. 지금 자면 내일까지 일어나지 못할꺼같아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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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에…..근데여… 어디서…..”

:

:

:

: “너 선생님 믿지? ”라고 하며 자연스럽게 그 술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카페에서 10m도 채 가지 않은 %% 모텔로 발길을 돌리니까. 제 여자친구가 순간 멈칫 하며 “선생님 근데요..저.. 여기 들어가기 싫은데요..” 그러자 억양을 높이며 윽박지르듯이 “왜에. 너 선생님으 뭘로 보고 그러니.. 제자가 선생님 부탁하나 들어주지 못하니...” 그러면서 오른손을 잡고 모텔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당시 제 여자친구는 막 거부하면 선생님이 더욱 난처해 하실 것 같고, 단순히 이덕배의 말을 믿고 모텔방에 들어갔다고 한다.

:

: “선생님 자기 전에 좀 씻어야 겠다. 너 텔레비 보고 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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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에” 여자친구는 모텔방 모퉁이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고 5분 정도 씻고 나온 이덕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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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야. 선생님 와이셔츠가 꾸겨지면 않돼니까 위에만 벗고 잘 테니까 이해해라.” 라고 하며 와이셔츠를 벗고 알못으로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5분정도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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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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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여기 옆에 누워서 눈좀 붙혀.. 괜찮아.. 선생님이니까 괜찬아.. ” “아뇨 전 괜찮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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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면서 의자에 앉아 있던 여자친구의 팔을 잡고 침대에 누을 것을 강요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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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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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며 옷을 챙겨 입고 모텔을 나오더니

:

: “배고프니까 뭐 먹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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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하니 제 여자친구는 이덕배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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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한테 청바지 입고 오지 말라는 것이 이것때문이었나요?”

:

: 아주 태연하고 능글스런 웃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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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바지는 벗기기 힘들잖아” 라며 “선생님이 미안하다.다신 안그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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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하면서 근처에 부대찌개집으로 데려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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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찌개를 이덕배가 시키는 도중 그곳에서 뛰쳐나와 여자친구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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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여자친구는 저에게 “오빠 나 지금 아무하고도 통화하지 싶지 않으니까 낼 내가 전화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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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는 메세지를 밤11경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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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날 2000년 10월 29일 10경 여자친구네 집에 찾아가서 자고 있던 여자친구를 깨웠으나 평소하고 다른 표정과 시도 때도 없이 울면서 나를 처다보며 “오빠 미안해…” 라는 말만 외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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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오빠랑 헤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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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가 싫어졌니..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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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그냥.. 오빠랑 내년에 결혼할 자신이 없고… 살림할 자신도 없고”라며 울면서 말을 잊지 못하는 것이다.. 겨우겨우 달래서 이날 우리는 제가 억지로 끌고 씨네하우스극장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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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A영화를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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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딴에는 공부하는데 힘들고 지쳐서 그런가 보다라는 생각에 오늘 하루를 그냥 아무생각하지 말고 놀자며 영화가 끝난후 둘이 잘가는 여자친구 놀이터도 가고, pc방에 가서 인터넷 고도리도 치며 놀았다. 노는 내내 여자친구의 표정은 밝지 않았지만 그때까지 난 아무일도 몰랐고 여자친구도 아무얘기도 해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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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0월 30일 11경 제 여자친구는 마음을 추스리고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갔다. 복도에서 이덕배를 보고 모르는체 했는데… 이내 여자친구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더니 “왜 전화하라고 했는데 하지도 않고, 연구실에 오라는데 오지도 않냐? 할말 있으니까 빨리 와라.”라며 수차례 전화를 했다. 제 여자친구옆에는 2살어린 친구가 항상 같이 있었기 때문에 전화내용을 상세히 공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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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제 여자친구는 선생님을 믿고 따라간 자신을 원망하며 모든걸 덮고 싶다는 생각과 자신의 입장을 선생님께 분명히 밝힌다는 생각에 문자메세지로 “선생님 제발 전화하지 마세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다음에 제가 연락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남겼지만 다시 수차례전화가 와서 “내가 미안하고 할말 있어서 그러니까 내 연구실로 와라”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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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을 선생님으로 존경하지만 남자로서좋아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하기위해 )에 8시경 제여자친구는 한교고시학원 본관과 200~3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연구실에 찾아갔다. 이때 친한 친구가 연구실까지 데려다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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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실에 들어 가니 “왔구나 “하며 자신의 무릎에 앉을 것을 강요 수차례 거부하자 연구실 문을 잠고 강제로 키스하고 손속으로 손을 넣으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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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이러지 마세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거예요..” 라고 하며 신경질적으로 얘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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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왜 자꾸 내 앞에 반지끼고 다니는 거야.. 내가 니 남자친구보다 못한게 뭐가 있니.. 내앞에서 다시는 반지끼지 마 알았써..”라며 재차 성추행을 시도하자… 여자친구가 강하게 거부하며 신경질 부리고 나가려 하자 “내가 그렇게 우습게 보이냐.. 난 자존심도 없는 줄 알아”라며 나가려는 여자친구를 연구실 옆에 있는 쪽방으로 끌고가 세워놓고 바지를 벗기려 시도 하자 악을 쓰고 소리를 지르자 “너 죽을래…너 도대체 왜 그래 너 나 좋아하잖아”라고 하며 재차 바지를 벗기려하자 소리를 지르며 강하게 거부하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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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씨발 어디 니 맘대로 해봐” 라고 하며 쪽방문을 붙어 질듯이 닫고 이덕배는 나갔다고 한다. 이 쪽방은 어떠한 불도 켜있지 않아서 어두껌껌해서 어떠한 것도 보이지 않는 곳이었다고 한다. 약 1시간동안 이 어둠속에서 불안과 공포에 떨다가 밖에서 웃으며 전화하는 이덕배의 목소리를 듣고 쪽문을 살며시 열고 가방을 들고 연구실을 나가려고 하자 “너 이녀 이리 않와”라며 여자친구쪽으로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읍박지르자 겁에 지린 여자친구는 그 자리에 주저 않았고 다가온 이덕배는 주저앉아 있는 여자친구에게 강제로 키스하고 가슴을 만지고, 청바지사이로 손을 넣으며 성추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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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5분간 성추행을 하던 이덕배는 여자친구에게 2만원을 건네주며 “늦었으니까 택시타고 집에 가라 “ 라고 하자 여자친구는 “저 돈 있어요.”라며 연구실를 빠져 나와 택시를 잡아 타고 집으로 향했다고 한다. 당시 택시를 잡아탔을때가 11시30분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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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저와 만나기로 한 시간이 10시였기 때문에 노량진에서 차를 세우고 기다렸으나 계속 나오지 않자 수차례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아서 11경 여자친구의 집으로 가서 기달리기도 했고 새벽 12쯤 여자친구의 집에 전화를 해서 불어내어보니 여자친구의 얼굴이 사색이 되고 겁에 질려 오돌오돌 떨면서 나를 보자마자 펑펑 우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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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 미안해 오빠 미안해 오빠 미안해“ 말만 되풀이 하면서 울음을 멈추지 않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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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0월1일 일요일 새벽까지 난 여자친구를 달래고 읍박질러서 지금껏 썼던 위의 내용을 알아내었다.. (이 때 정말 제 심정이 어땠을 거라 생각합니까? 아마 당하지 않은 남자분은 상상도 못할 것입니다. 모든것이 끝나고 이대로 같이 죽고 싶다는 생각과 이 새벽에라도 달려가 이덕배라는 작자를 칼로 난도질해야 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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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0월 1일 일요일 오후 2시경 여자친구를 설득하고 설득해서 이덕배를 연구실로 오게 하기위해 수차례를 여자친구를 시켜 “선생님 여기 선생님 연구실이니까 이쪽으로 와주세요”라고 하면서 전화메세지와 함께 수차레 전화를 하였지만 이덕배는 “좋은일이냐 나쁜일이냐.. 좋은일이면 가고 아니면 니가 알아서 해라…” “남자친구하고 헤어졌니? 헤어지고 나서 연락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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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서 만나줄 것을 회피하고 미루자 오후 6시경 전화를 뺏어 들고 “나 누구 남자친군데 당신만나고 싶으니까 연구실로 지금와라. ”라고 제가 얘기하자 이덕배는 “니가 누군데 내가 왜 널 만나냐.. 너 몇살이나 처먹었는데 반말이냐 다시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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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이 xx야.. 이 쪽으로 와 넌 내손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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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말해봐 .. 니 여자친구 바꿔 빨리. 바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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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집에서 들려 건빵 바지 오른쪽주머니에 과도칼을 지니고 있었다.. 정말로 위협이 아니라 당시 기분으로는 찔려 죽이고도 남았던 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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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차례 전화통화를 해도 만나주지 않자 한교고시학원에 가면 혹시라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해서 6시 40분경 차를 학원 앞 주유소에 세우고 차안에 여자친구를 앉혀둔채 학원 3층으로 가니 이덕배는 없고 학원 상담실 좌석에 과장이라는 사람이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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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배 선생 좀 만나러 왔습니다.”

:

: “무슨 일로 오셨는데요..”

:

: 나는 상담의자에 앉아 침작하게 과장이라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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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배라는 사람이 여기 수강생이 내 여자친구를 강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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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하니 급하게 나를 3층 밖이 보이는 계단쪽으로 데려가 진정시키더니

:

: “차근차근 얘기해보세요. 침착하게…”

:

: 어디서부터 얘기를 꺼낼지 고민하던중 얘기를 1분쯤 하고 있는데.. 갑자기 과장이 인사를 90도 하더니 어떤 남자를 따라 가는 것이었다. 원장선생님이라는 직감으로 과장과 원장을 따라 원장실에 들어가서 원장선생님께

:

: “ 여기 강사중에 이덕배라는 사람이 1년가까이 이학원에서 수강해온 여학생을 모텔에서 강간했다..” 라고 하니 첨에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원장선생님이 짓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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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라고요? 이덕배 이덕배 확실한가요?”

:

: 하며 쓰고 있던 안경을 벗고 옆에 있던 과장에게 “얘들한테 나 조금 늦게 들어간다고 해라”

:

: (원장은 이날 7시에 마지막 종강하는 강의가 있었다.)

:

: 10분쯤 내가 원장실 쇼파에 앉아 얘기하고 있다가 비서를 부르더니 “얘들한테 오늘 휴강한다고 얘기해라”라고 하며 제 얘기를 들어주셨다.

:

: 이 때 지금처럼 자세한 얘기는 하지 않고 여자친구가 모텔로 끌려가 강간당했는데 이런 큰 학원의 그것도 대표급 교수가 그것도 공무원을 길러낸다는 학원에서 학원생에게 이럴 수 있냐?” 라고 항의하자 “이건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있을 수 없다. 20년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내 학원생활에 이런적은 없었다.”면서 개탄을 하셨다.

:

: 이 때 한교고시학원 원장과 절친한 친구라면서 형소법을 가르친다는 이모 교수가 와서 내 이야기를 듣더니 “이 놈은 내손으로 잡아 죽인다. 이덕배이놈의 새끼”하며 원장과 이모교수가 더욱 흥분을 하는 것이었다.

:

: 원장선생님에게 칼을 보여 주며 “나는 더 이상 어떠한 말도 하고 싶지 않고, 듣고 싶지도 않고 이덕배 보는 순간 찔러 죽이고 나도 죽을 것이다.이덕배좀 불러달라” 고 하자

:

: 진정하라면서 냉수를 떠다 주셨고, 이모교수는 “내가 형소법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내가 가만두지 않을 것이니 염려마라. ” 면서

:

: “칼은 나에게 주고 당신인생까지 망치려 하지마라.”

:

: “제가 이칼을 가지고 있으면 분명 살인할 것 같으니까. 선생님을 믿고 칼을 드린다. 대신 이덕배를 원장선생님과 이모 교수님 보는 앞에서 제 앞에 불러달라. ”라고 하며 칼을 이모 교수한테 주었다. 칼을 원장실 밖으로 가져가고 이모교수가 냉수한컵을 다시 나에게 건네 주었다.

:

: 원장 성생님은 이어 2차례 이덕배에게 전화를 걸어

:

: “이게 피한다고 될 일이 아냐.. 빨리 들어와” 라고 하며 이덕배를 원장실로 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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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원장선생님 부탁이 있는데요” “말해봐 ” “원장선생님 보는 앞에서 이덕배 오면 한대 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원장선생님은 “그렇게 해서 조금이나마 진정된다면 그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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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덕배가 8시경 원장실에 왔을 때 첫대면을 했는데 보자마자 비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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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도대체 누구냐.. 니가 뭔데 나를 찾아와서 행패냐.. 너 나한테 혼나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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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며 비웃는 것이었다.

:

: 나도 모르게 이덕배의 얼굴로 손은 나갔고 원장과 이모 교수가 뜯어 말리고 하는 토애 이덕배에게 2대를 다시 얼굴을 가격당했다. (이 내용은 노량진 경찰서 진술서에 그래도 있고 이덕배도 시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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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난장판이 된 원장실에서 이덕배는 5분정도 후에 나가고 원장과 이모교수가 나를 잡고 설득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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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 교수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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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여기서 원장친구로서 내 명에를 걸고 여자친구 경찰직 공부하게 해라. 내가 원장하고 얘기해서 전액 학원비 면제시켜주고, 끝까지 경찰될수 있도록 해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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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하면서 진지하게 내 입장에서 이해해 주고 감싸줄라고 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 당시에 이런 식으로 무마시킬려고 했다는 것을 늦게 와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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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2000년 10월 1일 일요일날 원장선생님을 만나서 얻어낸 결론은 이덕배가 내일부터 이 학원에서 강의를 하지 못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제 여자친구가 다시학원에 와서 마음을 정리하고 공부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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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원장선생님도 동의하셨고, 옆에서 이모선생님도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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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0월 2일 나는 학원친구에게 전화하여 이덕배가 평소와 마찬가지로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하는 무료특강이며 2시부터 5시 까지하는 단과과정수업을 다 나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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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가 없는 스터디그룹 그조에 이덕배가 들어가라고 했다면서 한명의 여자를 제 여자친구의 빈자리에 메꾸는 등 이번일을 그냥 이렇게 무마시키려고 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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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이 제 여자친구 조원들한테 웃으면서 “너희조 별일 없지? 공부열심히 해라”라며 농달까지 했다는 것에 격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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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일 저녁6시쯤 원장실에서 만난 원장선생님 친구분이라는 이모교수에게 전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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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대체 그 사람이 오늘도 강의 하였다는데 여찌됀 일이냐? “ 라고 하자

:

: “너 내일좀 만나자. 1시까지 노량진 버거킹앞으로 나와라. 어떠식으로든 합의를 보든 해야 되걸 같으니까 내일 1시까지 나와라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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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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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저녁 잠도 오지 않고 너무나 분해 내 나름대로 합의문이라는 명목으로 두장에 걸친 내용을 작성했다. 그 내용 전문을 공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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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 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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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본인은 다음과 같은 합의조건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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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기본인은 이번 사건의 충격으로 학교휴학과 동시에 본인의 여자친구와 이번 사건의 충격에서 헤어나고자 양가부모의 허락하에 3달간 해외배낭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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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배는 위자료 (육체적,정신적피해보상 및 병원비,여행비 일체) 오천(5,000)만원과 한교고시학원장 동석하에 본인에게 진심어린 사죄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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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덕배가 한번이라도 여자친구에게 공적,사적인 전화를 한다면 조건1은 무효이며, 위자료 중 50%는 그대로 이덕배에게 반납될 것이며, 한교 원장님과의 약속대로 이덕배의 학원퇴출은 물론 이덕배 가정생활의 파탄을 위해 목숨걸고 투쟁한다. 단 조건1 이 이루워진다면 더 이상 본인은 이덕배의 학원생활 및 모든일에 어떠한 형태로든 관여하지 않을것이며, 이 일은 죽을 때까지 본인 및 당사자들, 기타 이 사건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이 모두 함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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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여행 후 여자친구가 새로운 마음각오로 9급 공무원에 합격할 때까지 백촌장학생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고, 혹시라도 이덕배가 여자친구에게 아는체를 한다거나, 좋지않은 시선을 보낸다면 위자료 반납없이 이덕배의 학원계 퇴출 및 가정생활에 막대한 타격을 주기위한 본인의 실력행사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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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조건이 정확하게 2000년 10월 14일 까지 관철되지 않으면 더 이상의 합의는 사실상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본인의 권력행사 내용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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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합의문은 2000년 10월 14일 24시이후 효력을 상실함과 동시에 상기본인은 법적 소송에 앞서, 학원 수강생들의 평가가 학원강사의 모든 것을 좌지우지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팔염치한 행동을 한 이덕배의 학원계 퇴출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사전예고는 없을것이며, 이덕배의 이번 일을 생생히 한치의 빠뜨림이나 더함없이 기록 및 이덕배사진을 첨부한 프린트 3000부를 복사해서 노량진일대 고시학원 및 모든 곳에 배포, 벽보를 붙임과 동시에 ,인터넷 한교홈페이지는 물론 타 경쟁학원 홈페이지와 관련 싸이트에 이덕배사진과 함께 이번사건의 전말을 상세히 올려, 수강생 및 기타 학원생들에게 한교 고시학원의 이덕배 선생의 추태를 낱낱히 공개할 것임을 맹세한다. (만약 한교홈페이지에서 본인의 글이 강제삭제가 되어진다거나 구차한 변명을 늘어 놓을시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할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 합의문에서 밝히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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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쪽중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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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권력행사1이후 학원측에서 만족할만한 조치가 이덕배에게 내려지지 않는다고, 본인이 판단되면 사전예고없이 중앙대 및 동국대, 기타 대학들의 학우들 및 관련 동아리, 가타 여성연합회 그리고 사회여성단체, 공중파 3사(MBC,KBS,SBS) 등에 호소문 및 전단지을 돌려 한교학원앞에서 실력행사를 벌리고, 끝까지 이덕배의 학원계의 완전퇴출를 위해 투쟁할 것이다.

:

: (혹시라도 임시방편식으로 학원에서 퇴출시키고 몇 달, 몇 년후에 학원가에 모습을 다시 내민다면 본인의 실력행사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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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덕배가 자신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명예회손등의 법적 조치로 대응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법적 증거물을 제시하며, 수강생 및 여성단체,대학단체,인터넷, 공중파의 여론에 힘입어 끝까지 맞설 것을 밝힌다. 설사 본인이 법적으로 지더라도 그냥 물러나는 일은 추어도 없을것이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재차 응징을 가할 것이다.

:

: (증거물은 향후 본인의 유리한 입장표명을 위해 이 합의문에서 제시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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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권력행사는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고 본인자신과 미래를 약속한 내 여자친구의 심적,육체적 파탄을 몰고온 이덕배에 대한 응징이며, 한교학원에 사적인 감정은 결단코 없음을 밝힌다. 학원선생으로 수강생과 있을수 없는 관계를 가진 이덕배가 이번 사건이 한남자와 한여자의 인생과 미래에 대한 희망자체를 송두리째 짓밟는 비윤리적이고 부도덕한 행동이며, 학원계 전체를 욕먹이게하는 결단코 있어서는 안될 실로 충격적인 사건임을 밝힌다.

:

:

:

: 위 합의문의 효력은 ### 한교고시학원장 , 이덕배 , ### 가 합의문3부에 같은 장소에서 동시서명날인 및 지장을 찍는 직후 발생하며, 합의문에 대해 위조나 손상을 가할시 어떠한 처벌도 감수해야함을 서약한다. 합의문은 각각 1부씩 관리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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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고시학원원장 서명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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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배 한교고시학원 9급대표교수 서명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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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의문작성자 서명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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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의문 작성일 2000년 10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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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쪽중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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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쓴 합의문을 들고 1시에 이모 교수(형사소송법 강의 )를 커피전문점에서 만났다

:

: 이모 교수가

:

: “어떤 식으로든 보상이 되어져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원장하고 얘기가 됐고 얘기해 봐라. ”

:

:

:

: 나는 어제 준비한 위 내용의 합의문을 이모교수에게 보여 주었다. 이내 이모 교수는 얼굴 및이 변하더니

:

: “이건 말야.. 합의문으로서 인정 될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아 ”

:

: “선생님 제가 합의문으로 선생님께 보여드린 것이 아니고 아무래도 선생님이 이런 법을 잘 아니까 어떻게 고치고 보완해야 하는지 자문을 구하는 것입니다.”

:

: “합의문에 제 3자인 누구가 개입될 수 없고, 합의문에 이런 금액이 정확히 들어갈수 없어”라고 하며 합의문이라는 글자와 오천만원이라는 글자에 볼펜으로 두줄을 긋는 것이었다.

:

:

:

: “내 알겠습니다. 금액부분도 없었던 일로 하겠습니다. ”

:

:

:

: “내가 6시에 이곳에 다시 올 테니까 6시에 다시 여기서 보자”

:

:

:

: “이 종이는 내가 가지고 가서 아무한테도 보여주지 않을 거고, 원장하고 상의해 보고 오마”

:

:

:

: 나는 이모 교수가 이곳에서 뭐 자기가 제 여자친구와 결혼할 때 꼭 주례서 주겠다. 이렇게 만남것도 인연인데 오늘 저녁에 술한잔 하고 가라.. 라고 하며 친절하게 해주어 좋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니 난 완전히 속은 거였던 것이다.

:

: 아무튼 2시에 노량진 커피숍을 나와 중대로 가서 여자친구를 불렀내어 자초지성을 얘기해 주고 내가 쓴 합의문을 여자친구에게 보여주고 6시에 다시 이모교수를 본다고 말해 주었다.

:

:

:

: 이날 6시에 같은 자리에 가니 이모교수가 왔고, 나에게 약간 변한 얼굴빛으로 원장이 이 합의문을 보고 완전히 화가 나서 “법대로 하라. 날 완전히 우습게 봤다” 라며 원장이 굉장히 화가 났다며 하는 것이다.

:

: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이모교수가 나에게 하는 말은

:

: “남자가 여자친구를 위해 이렇게 당당하게 자기 주장을 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돈으로 보상받겠다면 이일은 순수성을 잃는다. 그리고 너도 그 여자친구에게 할 말이 없다.”

:

:

:

: 아뭋튼 학원 강사라서 그런지 말도 잘하고, 너무 설득력있어서 끝으로 이모교수와 얻은 결론은 나와 내 여자친구보다 앞에서 이덕배가 무릎꿇고 사과하는 것으로 결론을 얻어내고 나왔다. 여자친구가 있는 학교로 가서 차에서 이런 결론을 얻어냈다고 여자친구에게 얘기하니

:

:

:

: “이덕배 그사람은 가식적으로 충분히 그렇게 하고도 남을 사람이다. .. 오빠 어떤식으로도 보상받지 못할 것라면 차라리 돈으로 보상받자. 그래야 그놈이 돈이 아까워서라도 이런짓 못할꺼 아냐”

:

:

:

: 나는 차를 세우고 이덕배에게 전화하여 내일 7시30분에 만나기로 하고 이모교수에게 전화하여 “선생님! 죄송합니다. 오늘 합의본거 없던걸로 하죠. 내일 직접 이덕배 만나겠습니다.”

:

:

:

: 그러자 이모교수가 “왜 그래? 거기 어디야.. 지금 중대 후문쪽 이화 약국으로 와라 할말 있으니까..””싫은데요 제가 나중해 전화드리겠습니다.” ”중요한 일이니까 빨리와”

:

: 그래서 우리는 차를 돌려 중대 후문 쪽에 이화약국 앞에 차를 세우고 이모교수와 만나 커피숍에 들어 갔다.

:

: 이모 교수는 “왜? 이덕배 만나서 뭐하게…”

:

: “여자친구와 내린 결론은 가식적으로 이덕배에게 사과받기보다 차라리 돈으로 보상받아야 겠습니다.”

:

: “돈으로 누가 보상안해 준데.. 그러나 제3자인 남자친구가 이러면 안되고, 직접 여자친구가 오던지, 그쪽 부모가 와서 일을 해결하자구. 니 여자친구에게 딱 두가지만 묻고 싶은데.. ”..

:

:

:

: “첫째 이덕배에 대한 증오심이 어느 정도인지하고, 둘째, 이덕배가 어떤식으로 보상해 주길 원하는 지 .. 이 두가지만 물어봐도 되지..”

:

:

:

: 이모 교수가 여자친구가 있는 내 차쪽으로 와서 내가 여자친구를 차에서 나오게 해서 대면하니 위 질문을 여자친구에게 하였다.

:

: 여자친구는 “죽이고 싶어요. 돈이 아까워서라도 다시는 이런짓 못하게 하구 싶어요. 그사람이 가식적으로 사과한들, 또 그렇게 사과할 사람도 아니지만.. 그런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

:

:

: 이모교수는 여자친구에게 대신에서 학원대표로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여자친구에게 기운내라며 이날은 이렇게 헤어졌다. 헤어진 시간이 2000년 10월 2일 11시 30분쯤 되는 것같다.

:

:

:

: 다음날(2000년 10월 3일 7시30분) 이덕배와 약속한 장소로 같지만 이덕배는 있지 않고 이모교수(형소법강의)가 청년 5명정도와 앉아 있었다.

:

:

:

: “응 같이 인터넷 영화사업하는 친구들이야.. 우린 저쪽에 앉자구..”

:

:

:

: “선생님! 이덕배는 왜 안나오고 선생님이 나왔죠 제가 분명히 선생님은 오늘부터 빠져달라구 부탁드렸는데요.”

:

:

:

: 갑자기 얼굴색이 변하더니 이모교수는 읍박조로

:

: “이건 내가 볼 때 강간으로 성립이 안돼. 양쪽얘길 들어봐도 이건 화간이야. ”

:

:

:

: 나는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러워 그 자리를 나오려고 일어나니까

:

: “내가 한마디 할게.. 이일이 커지면 너가 칼가지고 온거 학원에서 보관하고 있고, 니가 돈요구한 합의문 내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넌 결국 콩밥먹게 될거야 알았써..”

:

:

:

: 나는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차를 몰로 한교고시학원쪽으로 향하였다. 이모교수에 대한 배신감이라고 할까 솔직히 내가 어설프게 이사람을 믿었던것도 잘못이지만 너무나 법을 잘알고 있는 이 사람이 날 도와 줄거라는 생각을 한 내가 잘못이다. 지금 상황에서는 이덕배 그사람보다 오히려 이모교수가 더 밉고 치가 떨린다.

:

:

:

: 학원에 차를 세우고 이덕배에게 전화를 수차례 했지만, 신호는 가지만 받지를 않았다. 본관 3층으로 가서 상담실에 앉아 있는 사람(첫날 처음으로 이사람에게 얘기를 했었던 사람)에게 이덕배 있냐고 하자 없다면서 잠깐 나가서 얘기하자는 것이다.

:

:

:

: 잠시 얘기하고 있는데 이덕배가 전화를 하며 올라오다가 나를 보더니 굉장히 놀라는 표정을 짓는 것이었다. 원장실에서 잠깐 보고 처음보는 것이다.

:

:

:

: 이덕배는 다짜고자 달려간 나를 보며

:

: “우리 이성적으로 얘기합시다. 나도 당신에게 존대말 쓰니까 당신도 나에게 말 낮추지 말아달라. 부탁이다. 학원생들 있으니까 조용조용 이야기 해달라. 당신 심정 심분 이해 하니까 이성적으로 차근차근 이야기 해라. ”

:

:

:

: 한 30분 정도 이덕배와 얘기하니까 이모교수가 올라오고 있었다. “이덕배 너 뭐하는 거야. 왜 만나고 있는 건데…너 정신 있어 학원에서… 둘다 이리 나와 ” 하며 우리를 한교고시학원 뒤에 있는 스폰지로 데리고 같다.

:

:

:

: 나는 이모교수를 보며 “선생님 제발! 둘이서 해결할 수 있게 빠져 주십시오.”

:

:

:

: “그래 그럼 옆 테이블에 앉아 있을게…”

:

:

:

: 이덕배는 나한테… “당신이 요구하는 요구조건만 나에게 애기하쇼 다른건 듣고 싶지 않으니까. ”

:

:

:

: “당신이 내 여자친구를 범한 것을 보면 당신은 상습범이고, 내 여자친구를 사랑해서 그렇게 했다면 당신지금 당장 이혼하고 내여자친구 책임져라..”

:

:

:

: “당신이 요구하는 것만 얘기하라고 했잖소 돈이요. 5천만원이면 돼요.. 날 매장 시킨다매.. 돈 주면 다 해결되는 거죠. 나도 생각할 시간을 3일만 주십시오.”

:

: “당신도 생각이 정리가 않돼겠지만 나도 생각이 정리가 않돼요. 나도 충분히 타격받을 만큼 받았고 무섭고 겁나요.”

:

: 이모 교수가 옆에서 우리자리에 와서 앉으려하자, 나는 “3일 후에 다시 뵙죠”라고 하며 그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

:

:

: 이렇게 3일이 지나고 2000년 10월 7일 토요일 이덕배에게 전화를 하니 “8시10분에 한교고시학원 뒤 스폰지… 저번에 그 곳에서 보자…”

:

:

:

: 이덕배와 이모교수가 오더니 이모교수는 다짜고짜 전화를 꺼내 이건 경찰불러야 한다. 경찰불러서 이런 년놈들은 콩밥좀 먹여야 한다며, 전화를 오자마자 하는 것이었다.

:

:

:

: 이덕배에게 “생각 정리한 결론이 뭐냐?”라고 묻자 “너 같은 인간이하의 놈 깐빵에서 콩밥 먹이는 거다.”라며 피식웃는 것이었다.

:

:

:

: 너무 어이없어 가만있는데, 형사라고하는 이모교수가 부른 사람이 오더니 이모교수는 “형님, 이 놈좀 같아가서 뜨거운 맛좀 보여주쇼. 이놈 아주 나쁜 놈이요. 칼도 학원에서 보관하고 있고 돈 뜯어 내는 독종이요.”

:

:

:

: 형사는 나에게 오더니 “너 뭐하는 놈이야..”

:

:

:

: “중대 경영학과 재학중인 학생이고, 이학원 수강생인 여자친구가 저기 이덕배라는 학원 선생에게 강간당했다.”

:

:

:

: 형사는 태도가 확 바뀌더니 “배울만큼 배운사람이 이유없이 이럴일은 없을테고 내일 정식으로 고소장을 경찰서에 제출하는 것이 좋겠다” 며 형사는 황급히 이곳을 빠져 나갔다.

:

:

:

: 난 이모교수를 보며 “이게 경찰 부른것입니까..”

:

: 제가 부르겠습니다. 나는 전화기를 꺼내 112로 “여기 어디어디이고, 한교고시학원 이덕배라는 선생이 수강생 누구누구를 강간에서 지금 학원 뒤 커피솝에 있다. ” 5분 후 경찰이 출두 했고 이덕배는 “내가 도데체 경찰서에 갈 이유가 없다” 며 얘기했지만 이모교수가 가서 니 무죄를 밝히자며, 노량진 파출소로 전부 연행 되었다.

:

: 파출소에서 3시간정도 고소장을 쓰고 노량진 경찰서로 이모교수, 이덕배, 나, 여자친구, 가 갔고, 이곳에서 일요일 새벽 6시까지 고소장 작성 및 조소를꾸미고 여자친구와 이덕배가 대질 심문을 하고, 이덕배가 이곳에서는 절대 여관간적없고, 남자친구와 헤어진가도 상의하고 싶다고 해서 만나준거 밖에 없다고 하였으나 조소꾸미는 도중, 심적 변화가 있었는지, 위 사람들하고 얘기해서 그런지

:

: 만나서 여관 간적은 있는데 저 여자얘가 옷을 벗겨달라고 했다.. 라고 경찰 진술을 했다.

:

:

:

: 상황을 화간쪽으로 밀고 가려는 것이다. 도대체 상식이하의 말만 늘어 놓는 것이었다.

:

: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자기를 칼로 위협하고 돈을 요구하며 구타했다며 진술했다.

:

:

:

: 담당형사 송모 형사는

:

: “아 씨발 너 같으면 사랑하는 애인이 선생한테 강간당했다는 소리 들으면 어떻하겠냐. 나같으면 칼로 난도질해서 죽여 버린다. 알겠냐.. ”

:

: “넌 아무리 빠져나가려고 발버둥치고 한다고 해도 선생이라는 놈이… 아휴 사회적으로 지탄받아 마땅한 놈이야.. 이놈아”

:

:

:

: 밤1시정도 {2000년 10월 5일} 한교고시학원 원장과 이모교수, 그외 2명이 이곳에 오더니 높은 사람 같은 사람들을 뵙고 나가는 것을 목격했고. 이 일로 달려온 여자친구 친언니와 삼촌이 이 사람들과 언성을 높이며 1분정도 따지기도 하였다.

:

:

:

: 새벽6시 대기중이던 우리들(삼촌, 여자친구친언니,나,여자친구)에게 집에 갔다가 9시까지 다시 오라면서 담당형사는 “저 사람은 긴급체포된거니까 함부로 나갈 수 없다. 그러니 걱정말아라.” 고 했다. 시간이 집에 갔다 오기는 그래서 중앙대에 차를 세워놓고 차안에서 있다가

:

: 9시정각에 가보니 이덕배가 형사계 안쪽 골방에 쭈그리고 앉아있었다.

:

:

:

: 10월 8일 일요일 11시 30분까지 밖에서 기다리는 우리들에게 아무 얘기조차 없더니, 당당형사가 와서 , 우선은 집에 가 있고 나중에 다시와서 대질심문해야 되니 오늘은 돌아가 있으라며 우릴 돌려 보냈다.

:

: 집에 와서 너무 분한 나는 인터넷에 글을 올렸고, 다음날 10월 9일 이덕배가 아침특강을 했다는 소리를 듣고 경찰서에 갔지만 담당형사가 오늘 쉬고 내일오니까 어떻게 된건지 알수가 없으니 내일 와라라고 동료 형사가 애기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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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여기까지가 사건의 시작과 끝이고 지금 오타가 많고 내용이 정리가 않되었을 것이다. 나중에 내가 다시 와서 수정할 것이고,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분이라면 저에 대한 비판도 많을 것으로 본다. 당연하다.. 내가 너무 경솔했고,, 바보같이 행동해서 저놈들에게 빠져나갈 구멍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비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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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뭋튼, 계속 상황이 어떻게 흐르는지 이 곳에 올릴 것이며, 지금 우선 경찰서에 가서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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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청나게 길게 글을 적어 내려 갔지만 이 글에서 핵심을 놓치지 말기 바랍니다. 도저히 있을수도 없는 행동을 한 이덕배는 학원에서 강의를 할 수 없도록 하는 것과 정당한 대가를 받고 실형을 받는 것이 제 목적입니다. 더 이상 이덕배와 합의는 추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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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돈을 받고 끝내려고 했던 것이 지금와서 생각하면 내 커다란 실수라고 생각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이 학원강사들에게는 결국 아킬레스건이 돈이 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

:

:

: 가식적으로 무릎꿇게 하고 사과받더라도 이 덕배는 언젠가 다시 이런 일를 반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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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을 장장 8시간에 걸쳐서 썼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고 게속 보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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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위 내용이 한치의 오차가 있거나 덧붙힌 말이 있다면 그 죄가는 제가 달게 받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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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 측에서는 제가 누군지 다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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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도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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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가 많고 상황이 연결이 안되는 부분은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급하게 올리는 것이니 이해해 주세요… 다시 한번 여러분들에게 한마디 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전 피가 꺼꾸로 오르고 심장이 터질 것같아.. 어떻게 살아야 될 지 막막하다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절대 간과되선 안된니다. 전 이 한목숨걸고 끝까지 진실로 승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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