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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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조 [mids] 쪽지 캡슐

2000-04-04 ㅣ No.658

흔히들 우리의 을 연극 무대라 얘기합니다.
우리의 자체를 배우가 연기하는 연극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에게 주어진
배역으로 최대의 연기를 해나갑니다.
그 무대에는 청중이란 있을 수 없읍나다.
모두가 자기 의 주연 배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 연기해야 합니다.
어떠한 어려운 일도 대역을 쓸 수 없는
우리의 은 실제 무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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