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 salom

사랑이 넘치는 부부와 새로이 태어난 아기에게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넘치길...

아버지의 사랑이 촬촬 넘치는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평소에 본당에 잘 들리지 못하고 이곳 저곳 성당을 다니며 주일미사를 드리다

보니 본당소식이 궁금할때 가끔 게시판을 열어 보기만 하지요.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못한것이 아니라, 아직 안한것임) 부부에게 있어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축복은 사랑의 열매인 "새생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새생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부의 사랑도 신앙도 인격도 함께

성장(히브리서6,1) 하는것 같구요.

저도 두분에게 기쁨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빨리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성가정을 이루고 싶어요!

제가 생각하는 성가정은 함께 기도하는 부부, 함게 말씀으로 사는 가정입니다.

그리고 만약 아이가 생긴다면 저희 부부가 아이에게 줄수 있는 사랑은

"기도하며 말씀보는 부모의 모습이랍니다."

요셉과 마리아님을 닮아 기도하시는 아빠 엄마 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