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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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roma] 쪽지 캡슐

2000-03-16 ㅣ No.1158

                        

 

 

우리 월곡동 본당 게시판이 벌써 1200번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게시판의 활용도가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곧 홈페이지 제작에 들어가 완성되면 얼마나 어느정도 여러 교우들이 활용할지는 모르지만

게시판은 누구의 말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뜻을 알리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여지꺽 게시판을 열어보면 과연 게시판으로써 그 뜻이 적절한지

의문이 갑니다.

전 적어도 게시판이 정보화 사회를 맞이했으니

서로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고요.

각단체의 소식이라든가 기타등등의 글을 올려 단체간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인데

본당에서 오래 활동하고 어느정도 나이가 형성되어 가정을 이루는 선배님들도

그런 생각에 탈피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밀레니엄 대희년을 외치지만 그 외침에 걸맞는 글과 행동을 보였는지

의문입니다.

전 본당에 청장년 모임이 출범하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구성원이 누구누구인지도 말입니다.

그중 일부는 제가 아는 분이고 다른분은 전혀 모르죠.

그리고 청장년 모임이 어떤 성격의 단체인지는 잘 모르지만

과거 본당의 지도자들 급에 비유해도 괜찮을 분들이 모임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청년을 월활이 하셨고 그러기 때문에

눈감아도 본당 청년들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알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 입니다만.

지금도 변함 없지만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범적인 선배!

모든 일에 먼저 앞장서는 선배  주님의 성령의 깃발을높히 쳐들고 달리는 멋진 선배님이 되어 주십시요!

그런 선배님이 되어주십시요!

 

활삼모 화이팅!

 

 

 

            청년 빈첸시오 문화홍보부장 : 문정호 (발렌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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