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찬미 예수님

본당에서는 지난 12월 14일 오전 10시와 오후 8시 2차례에 걸쳐 합동 참회 예절이 있었습니다.  오전 10시에는 약 500여명, 저녁 8시에는 약 700여명의 신자들이 모였습니다.

보좌신부님의 주례로 참회예식이 있었고, 이어서 지구내 신부님들이 개별고백성사를 주셨으며, 주임신부님의 주례로 치유기도와 안수, 훈화와 사죄경이 있었습니다.

많은 신자들이 개별고백성사를 받는 동안에는 수녀님 지도하에 십자가의 길 기도가 합동으로 있었습니다.

본당 구역장, 지역장, 단체장, 사목위원들의 안내로 시종일관 질서정연하게 참회예절과 개별고백성사가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신자들은 작은 촛불 하나씩을 들고 진정 일년간의 자신의 죄를 참회하는 뜻깊은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임신부님의 치유기도에 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치유받는 느낌을 가졌다고 합니다.

지구내 신부님들도 아름다운 참회예절에 대해 많은 칭찬을 아끼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본당 주임신부님께서는 비록 합동참회예절이 끝났지만 아직 성사를 못보신 분들을 위해 고백성사는 계속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지구내의 다른 본당의 참회예절이 주보와 게시판을 통해 공지되어 있음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지구내 신부님들, 모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성탄을 맞도록  함게 기도합니다.

  항상 신부님들의 노고와 봉사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는 상임위원 일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