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무엇을 선물할까 생각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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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goldelena] 쪽지 캡슐

2007-04-30 ㅣ No.871

인터넷 성경쓰기를 알고나서도 한동안 미적거리다가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다.

의미가 있어야겠기에 고3인 아이의 어려움에 나도 동참하고자 시작하였다.

필사보다 휠씬 쉽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이트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아서 아직 진도는 조금밖에 나가지 못했다.

많이 치기도 쉽지 않거니와 직장에 다니면서 틈틈이 규칙적으로도 잘 되지 않는다.

요즘 그래서일까

고3인 아이도 많이 힘들어 한다.

내가 뭘 잘 몰라서 아이의 진로에 도움도 못 주고 이런 방법으로라도 희생을 바치고 있지만

너무 미약한 움직임이랄까.

일주일에 한 번정도 밖에 들어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한자 한자 칠 때

때로 울려오는 말씀의 울림이 간혹 들려올 때는 빨리 끝까지 가야지 하는 조바심도 든다.

정말 내가 할 수 있을까.

지레 포기하진 않을까.

그러나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다시금 끝까지 해 보리라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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