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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급적 두손을 합장하시어 하늘을 지향하시고 왼손 검지를 오른손 검지로 보호하듯 십자가를 만드시어 기도해 보십시오. 어짜해야 할지 모르는 미사 자세가 더 건강해 지실 것입니다.

  2. 일상의 작전 계획으로 아침기도(성탄과 부활), 삼종 기도(마음의 끼니), 저녁 기도(거룩한 죽음등)를 구해달라 기도해 보십시오.

  3. 하루의 모든 기도보다 15분간의 성체 도배가 훨씬 유익하다 하신 성 알퐁소님의 말씀을 기억하시어 가급적 미사 15분전에 참례 하시어 거룩한 주님의 침묵에 안기는 강물같은 평화의 침묵을 체험해 보십시오.

  4. 미사는 완전한 기도이며 주님의 기도는 글자 그대로 최고의 기도입니다. 주님의 제단위에 모두를 아낌없이 바치며 사제와 하나되어 교회와 하나되어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미사에 참례하시기 바랍니다.

  5. 사랑은 회심으로 진화하는 생명체이기에 님께서도 용서의 하늘 화해의 바다를 가로지으신 주님을 또한 믿고 닮고 따르실 것입니다.

  6. 온 머리를 다하여 온 가슴을 다하여 온 어깨의 힘을 다하여 성호경을 즐겨 바치시기 바랍니다. 성호경은 가장 간결하며 확실한 지향이기 때문입니다.

  7. 마지막으로 우리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를 잊지 마시어 늘 함깨 하시는 성령의 은총만을 믿으시어 부디 성가정 이루시기 바라오며 아멘(네 그렇게 해 주십시오. 꼭 그렇게 됨을 믿습니다)으로 끝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