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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2 ㅣ No.2616

 

돈은 성서에서 달란트라고하고 세속에서는 탤런트라고 합니다.

 

신부님을 위해 기도하시며 고통의 신비를 묵상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고백 성사 내용을 발설하지 않음은 일대일 대화상 벗들과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줌과도 관련 있겠지요.

 

지나간 일에 마음 쓰지 마시고, 특별히 신부님에 대해서도 초월 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인간은 욕심이 많고 더럽고 추한 생각과 소모적인 생각등에 지배를 받기 쉬운데 결국 신부님이 미워 자리를 피하게 되면 또다시 필연적으로 그것에 대한 패배의식과 같은 욕심의 유혹을 받을 것입니다.

 

화를 자주 내는 신부님과 생활하시니 참 힘드시겠군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을 봉헌하며 기도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하느님의 눈으로, 아들 예수님의 입으로, 성령의 의지로 신부님을 계속 처음부터 다시 바라보시는것 말씀이지요.

 

그러면 언젠가는 신부님을 선교할 수 있는 힘도 주실 것입니다.

 

공통 사제로서 직분 사제를 선교하기 위하여,

 

신부님과 선의의 경쟁심으로 기도할 수 있다면 그또한 그리스도의 은총일 것입니다.

 

다만, 기도는 하느님께 그 의지를 두어야 함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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