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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들겠네요

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거든요

하느님께서는 메달리는 자에게 마음이 약하시다는 것 신뢰를 가지고 메달리면

해결 해주신다는 것을 저도 체험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우리 어머니가 반대를 많이 하셨거든요

미신을 너무 신봉하여 천주교 신자라는 이유로 어머니께 갈수가 없었습니다

어머니를 찾아뵈면 자식이 아니라고 외면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저와 집사람은 물론 아이들까지도 갈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기도 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때 매일 감실에 앞에 잠깐 이라도 머물다가 출근을 했습니다

물론 가족과 함께 기도도 했구요

얼마 후 전화가 왔더라구요 나도 자식 따라 가야지 하면서

교리빈에 입교했다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시골이라서 성당이 집에서 상당히 멀거든요

누가 입교권면을 했는 것도 아니고 주위에 천주교 신자가 있는 것도 아닌데

당신 스스로 찾아가 입교 했습니다

이렇듯 주님께서는 당신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반려자가 되실 분을 정말 사랑하신다면 좌절보다 걱정보다 희망을 가지고

가족 전체를 주님께 봉헌하세요

주님 앞에 불가능이 없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하구요 

평화가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