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오늘은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1444_piety good_works 2029_ 788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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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ㅣ No.2033

게시자 주: (1)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33.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2) 본글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졸글들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특히, 이번 전염병의 창궐(猖獗)이, 하느님 탓이 결코 아니고, 비윤리적인 인간들의 탓임을 다음의 글들에서 규명(糾明)하고 있음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29.htm  <----- 필독 권고

[제목: 우한 폐렴 실시간 감염자, 사망자 및 회복자들의 전세계적 그래픽 가시화 누계 분포 -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CSSE 제공; 게시일자: 2020-02-02]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32.htm  <----- 필독 권고

[제목: 방심과 공포 사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형이하학적 악(physical evils)들의 종류들; 게시일자: 2020-02-22]

(이상, 게시자 주 끝)

 

오늘은 재의 수요일

 

주님,

 

지난 한 달 동안

참으로 괴로웠습니다.

 

눈 앞에 훤히 보이는 창궐猖獗을 피하고자

나름 노력하였는데도: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29.htm

알게 모르게 저지른 죄가 많다보니

많이 부족하였던 것이 분명하나이다.

 

무지하여, 방심하면서, 그릇된, 경솔한, 판단하는

무지몽매無知蒙昧한 자들이

"민심은 천심"이라고 외치면서도

세속적 과도한 욕망들을

판단의 기준들로 삼는: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32.htm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법이 필요없는, 무도한 자들이 범한 죄들이 국내에 불러들인 창궐猖獗

 

힘 있는, 저항하는, 위선자 그들 위에 만이 아니라,

 

법 없으면 살 수 없는,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는, 가난하고, 소외된, 힘 없는 서민庶民들

위에까지 덮쳤나이다.

 

당신의 보살핌, 당신의 법 없으면 살 수 없는,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는, 가난하고, 소외된, 힘 없는 서민庶民들이

이번 사순절四旬節에

참으로 괴롭고

참으로 힘들고

참으로 어려워 하며

슬픔의 골짜기에 갇혀

영문도 모르는 많은 눈물 흘리겠나이다. 

 

 

무소부재無所不在

무소부지無所不知

무소불능無所不能

전능전지全能全知 천주여!

 

많이 부족한 죄인이라 자격없는 이몸이오나

흘러내리는 눈물 함께

엎드려 감히 간구懇求간청懇請간기懇祈하오니,

 

그들의 죄들에 대한 

당신의 응보應報는,  

부디 자비를 베푸시어

그들이 "천심"이라 한,  

"민심"에게 맡겨두시고

 

당신의 보살핌, 당신의 법 없으면 살 수 없는,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는, 가난하고, 소외된, 힘 없는 서민庶民들이

영문도 모르는 화禍를 입지 않도록

부디

무한한 자비를 베푸시어 

창궐猖獗을 거두어 주소서.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60.htm

                                                 [제목: 애초에 한문문화권에 전달된 성호경은,

                                         요즈음의 (소)성호경이 포함된, 대성호경大聖號經 이었고,

                                                        이 대성호경 과 그 해설의 최초 출처 문헌은

1600년에 저술된 방자유전 일 것이다;

게시일자 2018-10-13]

이 십자성가 표적(表迹)으로써, (이마 위에 +)

우리의 주님이신 천주께서는 (입 위에 +)

우리의 원수들로부터 우리를 구하소서. (가슴 위에 +)

성부와 (이마 위에 손끝을 찍음) 

성자와 (배 위에 손끝을 찍음) 

성령의 이름으로. (왼쪽 어깨 위에 손끝을 찍은 후에 그리고 곧바로 직선으로 이동하여 오른쪽 어깨 위에 손끝을 찍음)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들을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304.htm

[제목: 성모 찬송 기도문의 유래 외; 게시일자: 2012-11-30]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가톨릭 교회의 전례력에 있어, 매년 재의 수요일, 제1독서(요엘 2,12-18), 제2독서(2코린토 5,20-6,2), 그리고 복음 말씀(마태오 6,1-6.16-18)에 대한

 

A. "가톨릭 교회의 말씀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엮은이: 소순태), 가해 I, 나해 I, 다해 I에 수록된 해설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788.htm  <----- 필독 권고

 

B. 위 책들의 주요 참고서적으로서 인터넷 각주로 제공되고 있는, 가톨릭 보편 교회 교도권에 매우 출실한, 나바르 성경 주석서의 해설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ash_wed.htm <----- 필독 권고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3월 30일]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본글에 이어지는 졸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많은 분들이 읽으실 것을 강력하게 권고드립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36.htm <----- 필독 권고

[제목: 세속적 과도한 욕망들을 판단의 기준들로 습관적으로 계속 사용하여 형이하학적 악들의 다양한 형태들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는 자들은 인과응보/상선벌악 를 모르는 자들이다; 게시일자: 2020-03-11]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37.htm <----- 필독 권고

[제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치료에 한약 청폐배독탕 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게시일자: 2020-03-17] 

[이상, 2020년 3월 30일자 내용 추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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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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