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세속적 과도한 욕망들을 판단의 기준들로 습관적으로 계속 사용하여 형이하학적 악들의 다양한 형태들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는 자들은 인과응보/상선벌악 를 모르는 자들이다 2029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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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ㅣ No.2036

게시자 주: (1)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36.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2)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3월 30일]

본글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졸글들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되도록 많은 분들이 이들을 먼저 읽으실 것을 강력하게 권고드립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29.htm <----- 필독 권고

[제목: 우한 폐렴 실시간 감염자, 사망자 및 회복자들의 전세계적 그래픽 가시화 누계 분포 -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CSSE 제공; 게시일자: 2020-02-02]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32.htm <----- 필독 권고

[제목: 방심과 공포 사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형이하학적 악(physical evils)들의 종류들; 게시일자: 2020-02-22]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33.htm <----- 필독 권고

[제목: 오늘은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게시일자: 2020-02-26]

[이상, 2020년 3월 30일자 내용 추가 끝]  

 

 

+ 찬미 예수님!

 

세속적(secular) 과도한 욕망(inordinate desires)들(*1)을 판단의 기준들로 습관적으로 계속 사용하여 형이하학적 악(physical evils)들(*2)의 다양한 형태들을 인위적(人爲的)으로 만들어 내는 자들은 인과응보(因果應報)/상선벌악(賞善罰惡)를 모르는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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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시자 주: 욕망(desire)은 죄(sin)가 아니나, 그러나, 교만(pride), 탐욕(avarice), 야망(ambition), 허영(vainglory) 등이 포함되는, 세속적(secular) 과도한 욕망(inordinate desires)들은 모두 윤리적 악(moral evil), 즉, 죄(sin) 이다. 다음의 주소에 있는 졸글[제목: 차용 번역 용어들인 교만, 경멸, 거만, 자만, 오만의 차이점들; 게시일자: 2016-01-23]을 참조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72.htm <----- 필독 권고

 

(*2)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이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32.htm <----- 필독 권고

[제목: 방심과 공포 사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형이하학적 악(physical evils)들의 종류들; 게시일자: 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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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그러한 자들은 심지어 정의(justice)진리(truths)마저도 상대적이라고(relative) 생각하고, 따라서 자신들이 이들을 인위적(人爲的)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신념(belief)을 가진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다음은 자비하신 하느님(天主)의 가르침(教), 즉, 천주교(天主)4대교리입니다:

 

1. 천주존재(天主存在)

2. 삼위일체(三位一體)

3. 강생구속(降生救贖)

4. 상선벌악(賞善罰惡)

 

위에서 상선벌악(賞善罰惡)은, 천주교회의 전통적 4말(四末) 교리 중의 심판(judgment)에 포함되며,(*3) 그리고 세속에서는, 상선벌악 대신에, 인과응보(因果應報)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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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4말(四末) 교리에 대한 졸글[제목: 가톨릭 교회의 전통적 사말(四末) 교리; 게시일자: 2013-06-11]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39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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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에 발췌된 바는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2487항 전문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394.htm <----- 전문 필독 권고

[제목: 사실에 대한 무지(無知)의 정의(definition)와 그 결과들; 게시일자: 2013-06-04]

(발췌 시작)

CCC 2487 Every offense committed against justice and truth entails the duty of reparation, even if its author has been forgiven. When it is impossible publicly to make reparation for a wrong, it must be made secretly. If someone who has suffered harm cannot be directly compensated, he must be given moral satisfaction in the name of charity. This duty of reparation also concerns offenses against another's reputation. This reparation, moral and sometimes material, must be evaluated in terms of the extent of the damage inflicted. It obliges in conscience.

CCC 2487 정의(justice, 의덕)진리(truth)에 반하여 범해진 모든 위반/걸림돌(offense)심지어 그 가해자(加害者)/어긋남을 범한 자()(the author)[피해자로부터] 용서를 이미 받았다고 하더라도, 보상(補傷, reparation)의 의무 수반합니다(entails). 어떤 잘못에 대한 보상(補傷)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에는, 보상(補傷)은 은밀하게 행하여져야 합니다. 만약에 해(害, harm)를 이미 겪은 어떤 이가 직접적으로 배보(賠補)를 받게될(be compensated) 수 없다면, 그에게 애덕(charity)의 이름으로 윤리적/도의상(道義上)의 보속(補贖)/배보(賠補)(moral satisfaction)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바로 이러한 보상(補傷, reparation)의 의무는 또한 다른 이의 명성(reputation)에 반하는 위반/걸림돌(offenses)들에 있어서 중요합니다(concerns). 윤리적이고/도의적(道義的)이고(moral) 그리고 때로는 물질적인(material) 바로 이러한 보상(補傷)은 [단순한 사과의 표명만으로가 아닌 실제적으로] 가해진 손상(the damage inflicted)의 정도에 의하여 평가되어져야 합니다. 이것은 양심 안에 의무를 지웁니다(obliges).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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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어느 누구도,

악(惡)을 행함으로부터 선()이 유래할 수도 있도록 하고자, 

악(惡)을 행하여서는 결코 아니 될 것이다.


One may never do evil

so that good may result from it.

[cf. CCC(가톨릭 교회 교리서) 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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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ytimes.com/2020/03/13/us/coronavirus-deaths-estimate.html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3월 30일]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본글에 이어지는 졸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37.htm <----- 필독 권고

[제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치료에 한약 청폐배독탕 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게시일자: 2020-03-17]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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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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