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팔당의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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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병진 [gama] 쪽지 캡슐

2001-03-14 ㅣ No.3230

나는 며칠 동안을 의심했네

하나님 왜 저를 이곳으로 데려오셨나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이 낯설고 황홀한 곳으로

당분간은 나 혼자...고독히

여전히 의아해 하면서 나는 발걸음을 떼었네.

차가운 겨울밤 속으로

밤하늘을 쳐다보았네.

그리고 그 곳에는...하나님의 영광이

내 주위를 둘러서 빛나고 있었네.

 

나는 답을 알고 있지...왜냐하면 내가 보았기에

하늘의 별들을...수백만...내가 볼 수 있는 한

수 많은...단지 두려워하며...

별들에 의해서 정복당하여...행성들에 의하여...

은하계에 의하여...그리고 난 후...하나의 유성에 의하여!

 

이것을 위하여 나는 왔네...아름다움이 보이네.

생경한 도시의 불빛에 의하여 흐려지지 않는

그리고 어둠의 정적속에서

코요테 형제의 노래를 들었네.

그들의 외로운 노래를

별이 키스하는 밤에

눈물이 솟아오르네.내가 이처럼

축복을 받고 있다니

하나님, 당신이 저의 길을 밝혀 주십니다.

 

당신의 천사들이 저의 발걸음을 보호하십니다.

혼자냐구요? 아니오.

당신이 저와 함께 하심을 저는 압니다.

제 가슴은 솔로로 노래를 부릅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모든 것이 아주

조용하며, 모든 것이 아주 밝게 빛나네,

별빛 속에서...목욕하고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둘러서서 오 거룩한 밤,오 거룩한, 거룩한 밤"

 

 

예수님은 혼자가 아님을 아셨읍니다.

나를 돌봐 주는 근원, 나의 존재가 비롯한 근원과

지속적인 교제 그리고 절대자가 나의 모든 행동을

지켜보고 돌봐주신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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