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하이!!

자양동 샌님들 아울러 이걸 보고 계시는 분들!!!   이번에 제가 아니 저의 부대가

 "모범 우수중대"로 발탁 이렇게 길지는 않지만 하루   !!특박!!   을 나왔어요,..

기뻐하는 사람들은 없지만... 그래도 좋네요.... 군에 있으면서 간간히 소식은 들었어요

영욱,정권tr이 정권에서 물러나고 은경tr이 합류했다고.. 그리고 우리 쟈마이카의 형님!

태진tr께서도 다시 합류하셨다고요.. 태진tr에 대해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일단 그 지긋지긋한 군에서 제대하신거에...축하드리지만.... 몸은 좀 어떠신지..

쯧~~ 쯧~~~ 남자가 허리가 다치면 주위에 여자가 없다는 옛말도 있는데..

일을 어쩌나.... 열심히 부지런히 노력하셔서.. 옛날의 허리를 찾으시길, 바람니다...

 전 요즘 .... 군대에서 학교를 다녀요... 그것도 대학교요.. 무슨 헛소리냐구요..!

휴~~~ 저도 정말 가기 싫은데... 위에서 가래요... 지겨워요...  한양대. 연세대,

서울대.고려대, 성균관대.등등... 설에 있는 대학교는 거의 다 가죠... 요즘 들어..

애들이 설치거든요... "등록금 인상 반대!" " 주한미군 철회" "양민학살사건``````" 등

무슨 할말이 그렇게 많고 힘이 남아 돌고 시간이 남이 도는지... 대학교를 안다녀본

저로써는 도무지 이해할래야 할 수가 없더군요... 그짓? 할려구 중`고등학교때 죽으라

공부를했는지... 대학교가면... 더 공부를 해야하구.. 그리고 미팅도 해야하는데...

그애들은... 그런게 싫은가봐요... 맨날 작게는 300명.. 크게는 몇만명 모여서 무슨 노래

를 그렇게 부르고 무슨 구호를 그렇게  외치는지./.. 또 아버지 낚시대를 왜 가지고와서

깃발로 쓰는지... 그리고 저기~~ 저~~~~~ 너머 정일이 친구들인지는 몰라도 왜? 그렇게도

빨간색을 좋아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누가 좀 제 글 읽고 이해되시는 분

바쁘시겠지만.. 시간좀 내주셔서 글좀 올려주세요... 그건 이러 이렇다고... 꼭@!!

제가 넘 흥분한건 아닌지... 죄송합니다....이보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다음 제 1차 휴가때 연락하세요.. 6월23 ~~~ 7월 7일 까지니깐... 언제든지.. 하하

 군대에 있다가 이따금씩 나오면 나올때 마다 놀래요.. 왜 이렇게 빨리 변하고

바뀌는지..

오늘도 전철역에서 내려 걸어오다가 길들 건널라고 하는데... 앞에 커다란게 막고

있는거

에요... 쳐다 보니깐.. 언제... 했는지... 고가도로가 있더라고요... 저번에만 해두

길은 건너갈수 있게 해주었는데... 이번엔////  안돼더군요.. 그래서 다시 돌아가서

역앞에서 건넜어요.. 이건 웃으라고 한 애기고요.... 그냥,, 나올때마다..

내가 너무 쳐지구나.. 나만... 바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현실이 싫고

국방부가 싫고... 북한에 사는 높은 사람이 싫어요.. 우리도 빨리 군 자율화가

되었으면..

휴~~~ 제가 너무 오늘 오바 한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할 말이 많은데..

"닫기"를 누르실가봐 이만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민생치안에 힘쓰시는 분들게/// 감사한 마음으로 밥을 먹읍시다//

빠이..

서울청 기동단 특수기동대 일경 최주영(계급주의.. 이경이 아님..)

ps.요즘 매일 부대에서 우체부 아저씨만 기다림니다... 하지만 아저씬 저에게

 한통의 편지도 주지 않고 가십니다..

언제~~~ 아저씨가 편지를 주실지... 제대하는 그날까지 기다릴껍니다...

그리고 답장 안하는 분들께... 한통의 편지가... 전투력 증강!!

서비스 차원에서 조은글 하나 첨부합니다 다운받으셔서 읽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