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YUNA] 청우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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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화 [renoranger] 쪽지 캡슐

2000-01-17 ㅣ No.1318

드디어 청우회는 출범하고.. 그러나 힘겨운 출발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이긴 했으나..

 

희경 누나가 회장이 된 것은 정말...

 

한 사람 한 사람이 떠맡기를 거부한 책임을 마도카누나가 짊어지게 되었다.

 

누나의 힘겨운 웃음 앞에서 나 역시도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명도회 회장 역할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주제에

 

최선을 다해 누나를 돕겠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다니...

 

....

 

다른이의 축하한다는 말 속에 ’내가 안 뽑혀서 다행이다...’라는 뜻이

 

담겨있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신자유주의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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