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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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헌 [CHOPIN]
1999-01-17 ㅣ No.393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 큰누나 동생 승헌이라고 합니다. 지금 큰누나의 강요로 누나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요. 어쨌든 건강하시고요, 준환형 같은 사람에게는 신경쓰시지 않아도 제가 충분히 괴롭히고 있으니까 너무 걱장하지 마세요. 지금 옆에서 준환형이 나를 못살게 굴고 있는데 나중에 혼 좀 내 주세요.
언제 한번 밥이나 한번 사주시고요, 성당활동 열심히 하세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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