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많이 힘드신 저희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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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leesoodrs] 쪽지 캡슐

2000-09-02 ㅣ No.1709

사랑이신 하느님, 하느님께 이렇게 빌어요..

 

저희 엄마가 요즘 너무 많이 힘드세요..

 

엄마께서는 이런거 하지 말라셨는데, 하느님께 이렇게라도 기도하면, 괜찮을 것같아서요..

 

하느님께서 자비를 배풀어 주세요..

 

제가 하느님께 잘못한거, 엄마가 하느님께 잘못한거, 모두 용서하시고..

 

요즘 엄마는.. 하느님께 죄 지은게 많다면서 성당에 자주 안 나오세요..

 

엄마가 성당에 나오시게 하시고, 하느님과 영원히 함께 이 땅에서 있게 해 주세요..

 

요즘 엄마께서 취직자리를 얻기 위해서..이리 저리 뛰어다니세요..

 

하느님, 하느님께서 저희 엄마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실것이라고 믿어요..

 

사랑하는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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