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힘들어요/박노운 형제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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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장에 들어오기가 이렇게도 힘드는군요. 게시판 사인 뜨는데 거의 3분, 게시판 여는데 또 3분, 인내의 길을 거쳐야 나눔의 방 문이 열리는군요. 제 노트북만 이런건지? 아무튼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반갑군요. ----------------- 힘들게 들어왔는데 나가기 전에 한마디 하고 가렵니다. 박노운 형제의 고민을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길가에서 우연히 만나본 노운 형제 인상이 너무 좋더군요. 그 정도의 '인상착의'를 가지고 있으면서 너무 자기비하가 심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학생들 얘기를 들어보니, 학원에서 선생님이 특별히 자리를 지정해 주지 않는한 아무리 멋진 남학생이 미리 와 앉아 있어도 바로 옆자리에 가 앉는 학생은 없답니다. 노운 형제, 걱정을 거두시고 속이나 꽉 채우시구 좀만 기다려 봅시다. 따르는 여학생이 너무 많아 고민이라는 게시판을 곧 써야할 지 모르니까. Enjoy you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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