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힘들어요/박노운 형제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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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석 [stoneman] 쪽지 캡슐

1998-11-11 ㅣ No.177

나눔의 장에 들어오기가 이렇게도 힘드는군요.

게시판 사인 뜨는데 거의 3분, 게시판 여는데 또 3분,

인내의 길을 거쳐야 나눔의 방 문이 열리는군요. 제 노트북만 이런건지?

아무튼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반갑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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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들어왔는데 나가기 전에 한마디 하고 가렵니다.

박노운 형제의 고민을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길가에서 우연히 만나본 노운 형제 인상이

너무 좋더군요. 그 정도의 '인상착의'를 가지고 있으면서

너무 자기비하가 심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학생들 얘기를 들어보니, 학원에서 선생님이 특별히

자리를 지정해 주지 않는한 아무리 멋진 남학생이 미리

와 앉아 있어도 바로 옆자리에 가 앉는 학생은 없답니다.

노운 형제,

걱정을 거두시고 속이나 꽉 채우시구 좀만 기다려 봅시다.

따르는 여학생이 너무 많아 고민이라는 게시판을 곧 써야할

지 모르니까.

Enjoy you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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