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성당 게시판

월요일..

일요일 다음에 오는 날로써 쉬고 난 다음이기 때문에 매우 컨디션이 좋을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월요일 제일 싫다..

화요일..

월요일 다음에 오는 날로 월요일과 기분이 사뭇 다르다....

어짜피 가는 시간 잘 보내 보자는 식으로 적응하는 시간.

수요일..

벌써 한주의 반이 지나갔다고 생각하는 날..기분은 그럭 저럭 좋은 편이다.

목요일..

토요일이 이틀 남았다고 느끼는 날이다..기분은 수요일보다 더 나쁘다.

토요일이 이틀이나 남았으므로.....

금요일..

다음날이 토요일이기 때문에 힘이 솟는다..기분도 좋고......

최강이다.....

토요일..

컨디션 최고조..기분 좋은 날이다..다음이 노는날이라서 좋은것 보다 학교

수업 4교시해서 난 더 좋다..케케케 놀시간이 진짜 많다.밤도 자주 센다..

일요일..

일요일 노는날이다..그런데 기분은 진짜 더럽다..

다음날이 월요일이기 때문....오후 2시쯤 되면 시간이 아까워지고 오후 4시

쯤 되면 거의 미쳐 간다..다음 월요일을 생각하면서.....

오후 6시가 되면 거의 자포자기 상태 (한주일이여!!또다시 될되로 가라!!)

오후 8시..아무 생각이 없다..월요일이 긴장 되는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