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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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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훈 [seozeus] 쪽지 캡슐

1999-08-17 ㅣ No.288

 어제는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학교로 향했습니다..왜냐구요? 수강신청을 하려구요! 근데 조금늦어서인지 제가 듣고픈 강의는 이미 인원이 다 찼더라구요..필수과목을제외한 교양으로 3학점짜리 집중한문을 들었습니다 넘 어려운것 같아요~~~~~우앙~~~~~~~~!!!

학점이 잘 안나오면 어쩌지? 라는 걱정과 함께 땀흘리며 이리 저리 뛰어 다녔더니 다리까지 아팠어요...

 다른 친구들과 형 누나들도 개강이 다가오는데 다들 준비들 하셨나 모르겠어요...물론 잘 하셨겠지만 조금은 저도 걱정이 되네요....

 참! 일요일에 많은 분들이 세례를 받으셨는데 제가 그때..(흑 찔려라~~~)놀구 있었어요..아니 실은 집안 일도하구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그날 세례받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 견진성사두 보고싶은데 시간이 안되서 못받아요...어렸을땐 그런게 몬지두 몰랐는데 이제야 그게 뭔질 알구..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네요...나중에 꼭 받도록 하겠습니다...

 레지오 소식도 좀 전할께요...새 식구가 생겼거든요...2분인데...여자라 넘 좋아요~~~(히히~~) 레지오 식구들이 많아져서 넘 기뻐요..근데 얼굴을 자주 볼 수 있으련지...자주 나오시길 바라구요 저 또한 그러겠습니다...

 친구가 자꾸 가자구 그래서 가야겠어요...나쁜 X!!!뭔 일을 못한다니까요....

다들 잘 지내시구요..주일에 성당에서 이쁘고 멋진 모습들로 뵈요..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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