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홍보]천국에서 별처럼 빛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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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오 [graciano75] 쪽지 캡슐

2000-01-27 ㅣ No.3185

안녕하세요..

 

중고등부 주일학교 교사회의 2000년 대희년을 이끌어갈 교감 정근오 그라씨아노입니다.

 

신부님과 수녀님께 홍보의 승락을 받고 이글을 올립니다.

 

우리는 중고등학생의 사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들 청소년들이 교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날 정도로 큽니다. 대단히 중요한 존재이며 또한 이들을 사목해야

하는 저희들도 책임이 큽니다.

 

"청소년은 교회의 미래가 아니라 이미 현재이다!!!!"

 

맞는 말입니다. 청소년은 이미 우리의 현재이며 더이상 주입식 교육을 해야 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이들은 나름대로의 문화를 가지고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합니다.

 

저희 교사회는 이들의 개성과 감성에 발맞추어 이들과 함께 숨쉬고 호흡하며 동반자로서의 길을 가려 합니다.

 

결코 지식을 전달하고 주입하는 단순한 현 중고등학교의 교육실태를 상상하지 마십시오!!

 

물론 지금까지 우리도 그래왔습니다. 교리가 재미없어서 안나오는 학생들도 있었고 또한 교사가 교사답지 않다고 하는 학생들과 어른들도 계셨습니다.

 

앞으로 정말 어려운 길을 걸어가게 될 중고등부 교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쉽다고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많이 힘들고 또 많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일상시간도 많이 빼앗길 겁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힘든 느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교사를 하고 있다는 자부심!!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젊음!!!

 

교사의 기도 중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가르치면서 배우게 해 주소서"

 

맞습니다. 우리는 학생들과 함께하며 교리도 하고 또한 우리의 경험과 신앙을 나누면서

 

또한 그들의 순수하고 맑은 때없는 신앙과 마음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웁니다.

 

여러분의 신앙과 교리지식을 키우고 싶으시다면 중고등부로 오십시오.

 

또한 청소년들과 함께 하실 분을 초대합니다.

 

우리 교사들의 소망인

 

"내가 가르친학생들과 함께 나도

      천국에서 별처럼

   빛나리라는 것을 알게 하소서"

 

이 기도문구를 가슴으로 느끼실 분은 오십시오!! 중고등부 교사회로!!!

 

신부님이나 수녀님 또는 제게 말씀해 주세요.  정근오 그라씨아노 016-295-7845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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