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성수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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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baebury] 쪽지 캡슐

2000-02-08 ㅣ No.3422

성수야!

나 예전에 우리 아버지가 반대하셨던 생각난다.

"이제 교사회 가지두 마!!!" 그러셨는데...

꿋꿋히 난 버텼다. 쿠쿠...

지금, 우리 아버지... 누구보다도 교사회 하는거 지지해 주시고 좋아해 주시거든.

성수야!

너 많이많이 달라지고 있는것 같애.

그분께서, 그리고 너희 아버지께서두 아실꺼야.

열정만 있다면 그분께서는 성수 널 도와주실꺼야.

누나도 도움이 될수 있었음 좋겠다~

요즘 너한테만 많은 짐을 지워서 미안한데...

성수화이팅!

 

교사회는 마약인가보당.

절대 끊을수 없는...

그분께서 아마 그렇게 만드시나보다.

 

초등부 교사회!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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