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컴퓨터교실 만듭시다.(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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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hjk999] 쪽지 캡슐

2000-02-12 ㅣ No.3458

찬미예수님!!

 

와와!! 계속신난다. (계속 도배 중이라서 그럽니당)

 

2000년 21세기가 벌써 한달하고 2주가 지났군요. 21세기는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컴퓨터와 인터넷에 의한 변화가 가장 클거란 예측이 많죠.

 

인터넷은 이제 모든 실생활과 비지니스에서 빼거나 몰라서는 힘들게 될겁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대학교동아리(방송국)동문회 사무국장이란 일을 하고 있죠.

(난데 없이 뭔 얘기람) 근데 매달 1회씩 동문회보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과정이 이러합니다. 기사를 모아서 편집하여 PC작업을 한 후 프린트해서 양면

(B4용지)에 복사(200매)해서 봉투작업해서 우표붙여 보냅니다.

이렇게 고생해서 보내고 나면 반송에다 못받았다고 우기는 동문(분실되니까)이

있는가 하면 참 힘듭니다.

 

그래서 이달 부터는 회보를 이메일로 보내기로 했죠. 시험으로 1달을 시행했드니,

참 이거 편하데요. 100명한테 보내는데 2분 걸려요. 근데 노털(구세대 선배)

들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자기네는 모른데요. 이메일이 뭔(사실 들어는 봤겠지)지

인터넷도 모르고 컴맹이라나? 참 문젭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이 험난한 세상을 살른지.-_-::

 

자 이제 성당의 선교와 전교 또는 교회 행정도 컴퓨터, 인터넷화되야합니다.

아니 그렇게 하고 있죠. 굳뉴스부터 여러가지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용자의 문제입니다. 교회의 신자들이 사용할 줄 모르고 참여가

없으면 뭐합니까?  인터넷이 젊은이들만이 사용하는 것은 절대 아니죠.

하지만 현실은 젊은이들이 잘압니다. 나이가 들면 컴퓨터등등이 어렵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이건 또다른 나눔입니다. 잘아는 청년(장년도 많음)들이 한번 해볼

생각이 없나요.

 

8포트짜리 허브가 있습니다. 컴퓨터 성당에 2대 있죠. 2대 새로사죠. 벌써 4댑니다.

4대는 어떻게 하는냐고요. (야훼이레) 분명히 하늘에서 4대를 보내주실겁니다.

캠페인합시다. 기증받읍시다.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통 털어 컴맹을 위한)

컴퓨터교실 성당에서 운영합시다.

 

또, 우리 본당 홈페이지 만들고 관리도 해야합니다.

전신자의 가족의 굳뉴스 가입캠페인합시다. 각 구역모임 공지 이메일로 연락하구요.

각 단체회합 연락 등등 이메일 게시판 등등 이용하면 얼매냐 좋아요.

아~ 가슴이 뛴다..

 

이왕이면 대한민국 본당에서 인터넷을 활용한 선교와 사목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봅시다.

사실 이번 대보름잔치에서 스타대회를 하려고 하는 것도 제 개인적으로는 불을 지르고

싶어서 한겁니다. 하나의 계기가 되도록 하는거죠. 전 신자가 관심을 갖도록 말입니다.

 

게시판에 글쓴 이래로 가장 길게 쓰고 있군요. 현재까정은..

 

좋은의견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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